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민재 탐욕스럽다, 불필요한 플레이" 투헬의 공개 저격...'뒤공간 노출+PK 허용' 최악의 활약에 맹비난+극대노
8,797 28
2024.05.01 09:38
8,797 28

RcodRd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플레이에 분노했다.

뮌헨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요슈아 키미히, 에릭 다이어, 김민재, 노사이르 마즈라위, 레온 고레츠카, 콘라드 라이머, 토마스 뮐러, 르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해리 케인이 선발로 출전했다.

레알은 안드리 루닌, 페를랑 멘디, 안토니오 뤼디거, 나초 에르난데스, 루카스 바스케스, 토니 크로스,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가 먼저 나섰다.

김민재는 후반기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주로 선발이 아닌 교체로 나섰다. 하지만 이날은 마테야스 더 리흐트가 부상을 당하면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고 다이어와 함께 중앙 수비진을 구축했다.

 

하지만 김민재의 활약은 처참했다. 뮌헨은 전반 초반 분위기를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한 순간에 경기 분위기가 달라졌다.

전반 23분 비니시우스가 볼을 받기 위해 중앙으로 내려왔고 김민재를 비니시우스를 압박하기 위해 따라나섰다. 이때 비니시우스는 다시 김민재의 뒷공간으로 뛰었고 크로스는 정확하게 스루 패스를 연결했다. 비니시우스는 1대1 찬스를 잡았고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다행히 뮌헨은 후반전에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7분 사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몰고 들어간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에는 무시알라가 페널티킥(PK)까지 만들어냈고 케인이 성공시키면서 역전을 만들어냈다.

레알이 동점을 위해 공격을 펼치던 후반 33분, 다시 김민재가 실점에 관여했다. 김민재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호드리구를 막다가 손으로 진로를 막아 넘어트렸고 주심을 PK를 선언했다. 비니시우스는 이를 놓치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축구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뮌헨 선수단 중 가장 낮은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경기 후 투헬 감독도 김민재의 플레이를 지적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너무 욕심이 많다. 중앙 수비수로서 불필요한 플레이로 두 번이나 공간을 내줬다”라고 비판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828190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401 05.21 17,97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76,5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10,6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83,49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71,0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3,6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3,1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8,2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8,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3,3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6181 기사/뉴스 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소속사 대표·본부장도 포함 1 11:56 97
2416180 기사/뉴스 가수 홍이삭 작사·작곡 '굿네이버스 이펙트' 캠페인 음원 공개 1 11:53 57
2416179 이슈 지금봐도 라인업 개오지는 2009년 뮤지컬어워즈 무대 " season of love" 11:52 180
2416178 이슈 ???: "나랏돈 받고 나를 가르치는 교사니까 주머니에서 손 빼고 얘기하세요" 19 11:52 1,186
2416177 기사/뉴스 세븐틴 민규, 록시땅 최초 亞 앰버서더 “브랜드 가치와 완벽히 부합" 7 11:49 473
2416176 이슈 [국내축구] 어제 고등학교 수학여행 간 콜리더 대신 콜리더 대행 한 아산 서포터즈 나이.txt 4 11:49 722
2416175 유머 나만 몰랐던 스누피의 과거 ㅠㅠ 13 11:49 1,179
2416174 유머 자컨찍다 석고대죄하는 아이돌.x 1 11:49 342
2416173 이슈 차은우 인스타에 반박불가 댓글 남긴 성시경 8 11:48 1,688
2416172 이슈 조현아에게 시크&다정한 이찬원 (하이엔드 소금쟁이) 2 11:47 300
2416171 유머 @: 한국떫은감협회에 이어 멋져보이는 단체명 발견 7 11:47 885
2416170 유머 @: 어떤 환자분이 나보고 간호양이라고해서 ??? ...했는데 11 11:45 1,926
2416169 기사/뉴스 ‘비밀은 없어’ 메기녀 된 강한나, 예능 뚝딱이…고경표·주종혁, 삼각 러브라인 활활 2 11:44 352
2416168 이슈 <백패커2> [1화 예고] 매드맥스 아니고 머드맥스⁉️ 난리법석 야외 주방🔥 배식 받으러 달려갑니다아 🚜💨💨💨 3 11:43 409
2416167 유머 러시아 아기 판다 카츄샤 🐼 새로운 장난감이다 😆 8 11:42 770
2416166 기사/뉴스 영양군수 “피식대학 멤버들, 다시 찾아와달라” 41 11:42 2,959
2416165 유머 힘조절 안되는 초보엄마 루이루이🐼 냅다 던지기~ 5 11:41 1,023
2416164 이슈 일본 주간문춘으로 난리난 유명 성우 불륜 스캔들.jpg 45 11:39 3,503
2416163 유머 요즘 틱톡을 휩쓸고 있는 여름노래 11:38 785
2416162 이슈 이탈리아에서 매년 온가족이 모여서 겨울까지 먹을 토마토소스 만든다는 김장(?) 풍경.jpg 38 11:38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