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븐틴 우지, "'예쁘다' 12시간 만에 탄생…원래 다른 곡 있었다" 최초 고백
12,739 16
2024.05.01 02:30
12,739 16

NgyGKB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우지가 첫 1위곡 '예쁘다'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우지는 세븐틴 공식 위버스를 통해 베스트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10년 동안 세븐틴의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한 우지는 이날 자신이 작업한 곡들에 대한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팬덤 '캐럿'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지는 세븐틴에게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예쁘다'를 언급하며 "그때 뭐가 그렇게 서러웠는지 꽤 많이 울었다. 기쁜 건 아니었다. 기쁘다기 보다는 좀 서러웠다. 뭐가 서러웠는진 잘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때 당시 음악 방송 1위라는 걸 상상도 못 해봤다"라며 "서치를 못해서 그런 건지, 수치 계산이 안 되는 상태였다. 1위를 할 수 있다는 감이 없었다. 정말 많이 놀랐다"라고 말했다.


우지는 "원래 '예쁘다'는 한 곡이 아니었다. 두 곡이었다. 어릴 때 만들어 놨던 미공개 곡이 있었고, '(구)예쁘다'라는 곡이 있었다. 그 두 개가 타이틀 후보곡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원래 '아주 나이스'를 먼저 만들었으나, 회사 측에서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피드백을 줘서 두 곡을 다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지는 "둘 다 노래가 좋은데, 둘 다 한 방이 없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런데 그 두 곡이 얼추 풍기는 느낌이나 방향성이 같았다"라고 말했다.


우지는 "12시간이었나. 되게 촉박한 시간이었다. 지금부터 12시간 줄테니 이 두 곡을 합쳐오라고 했다"라며 "앞에선 좋은 생각이라고 말하고 작업실로 내려가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했다"라며 회상했다.


그는 12시간 안에 두 곡을 합치는 것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현재 대중들이 알고 있는 '예쁘다'가 탄생됐다고 전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8812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인샷 X 더쿠💜] 에스테틱급 피부 관리를 홈케어로 느껴보세요! 셀인샷 #직진세럼 체험 이벤트! 191 06.13 23,39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17,6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3,5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37,2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59,3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1,7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38,9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6,8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3,0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03,9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34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생 복귀위해 '유급제도 폐지' 만지작 17 15:54 885
298633 기사/뉴스 유급 마지노선 또 미루지만…"의대생들 등록금 안 내면 어쩌나" 3 15:47 559
298632 기사/뉴스 ‘기독교 어머니’ 이탈리아 총리 반대로 G7 공동성명에서 '임신중지권' 빠졌다 8 15:41 1,062
298631 기사/뉴스 이효리 "절친 유재석? 서로 연락 잘 안 해" ('할명수') 1 15:39 1,257
298630 기사/뉴스 분명히 이게 공식사진인데 말이지.... 9 15:34 2,402
298629 기사/뉴스 박명수 “제니랑 수지한테 밀리는 느낌 드냐” 이효리 “밀리는 기분 모르지?” 폭소 22 15:31 3,793
298628 기사/뉴스 수출 車 10대 중 8대는 SUV…“올해 역대 최대 수출액 이끈다” 3 15:26 423
298627 기사/뉴스 문학이 사라진 시대를 투영한 ‘졸업’ 3 15:25 1,510
298626 기사/뉴스 서학개미 폭풍 매수한 엔비디아 액면분할 후 주가는? 9 15:21 1,807
298625 기사/뉴스 "벌 대신 파리가 키워"…한 그릇 13만원 '애망빙' 왜 비쌀까 32 14:26 4,155
298624 기사/뉴스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의대 교수들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50 14:03 2,839
298623 기사/뉴스 '인사이드 아웃2',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올해 외화 중 최단 속도 8 14:01 991
298622 기사/뉴스 “하자 전문가 대동 안 됩니다”…새 아파트 사전점검 시 전문업체 대동 금지 논란 233 13:51 29,172
298621 기사/뉴스 이수만 "중국이 1등 되도록 한-중 힘 합쳐야" 주장 121 13:50 10,122
298620 기사/뉴스 [M피소드] "기레기, 인권 장사치들" 인권위 상임위원이 쏟아낸 막말 5 13:32 758
298619 기사/뉴스 하이브, '사이버렉카'에 칼 빼들었다…"아티스트 보호" 417 13:26 21,242
298618 기사/뉴스 "한국은 안 낳고, 일본은 못 낳는다"…출산율 급락의 비밀 242 13:26 28,254
298617 기사/뉴스 ‘인사이드 아웃2’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올해 외화 중 최단 [공식] 8 13:15 1,138
298616 기사/뉴스 '1박 2일' 김종민, 17년 전 레전드 기차 낙오 재현되나..초긴장 1 13:13 977
298615 기사/뉴스 산다라박 “10년 전 문자로만 연애…‘인기가요’ 복도서 데이트” (XYOB) 12:30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