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븐틴 우지, "'예쁘다' 12시간 만에 탄생…원래 다른 곡 있었다" 최초 고백
12,642 16
2024.05.01 02:30
12,642 16

NgyGKB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우지가 첫 1위곡 '예쁘다'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우지는 세븐틴 공식 위버스를 통해 베스트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10년 동안 세븐틴의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한 우지는 이날 자신이 작업한 곡들에 대한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팬덤 '캐럿'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지는 세븐틴에게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예쁘다'를 언급하며 "그때 뭐가 그렇게 서러웠는지 꽤 많이 울었다. 기쁜 건 아니었다. 기쁘다기 보다는 좀 서러웠다. 뭐가 서러웠는진 잘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때 당시 음악 방송 1위라는 걸 상상도 못 해봤다"라며 "서치를 못해서 그런 건지, 수치 계산이 안 되는 상태였다. 1위를 할 수 있다는 감이 없었다. 정말 많이 놀랐다"라고 말했다.


우지는 "원래 '예쁘다'는 한 곡이 아니었다. 두 곡이었다. 어릴 때 만들어 놨던 미공개 곡이 있었고, '(구)예쁘다'라는 곡이 있었다. 그 두 개가 타이틀 후보곡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원래 '아주 나이스'를 먼저 만들었으나, 회사 측에서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피드백을 줘서 두 곡을 다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지는 "둘 다 노래가 좋은데, 둘 다 한 방이 없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런데 그 두 곡이 얼추 풍기는 느낌이나 방향성이 같았다"라고 말했다.


우지는 "12시간이었나. 되게 촉박한 시간이었다. 지금부터 12시간 줄테니 이 두 곡을 합쳐오라고 했다"라며 "앞에선 좋은 생각이라고 말하고 작업실로 내려가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했다"라며 회상했다.


그는 12시간 안에 두 곡을 합치는 것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현재 대중들이 알고 있는 '예쁘다'가 탄생됐다고 전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8812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491 05.20 26,5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74,50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09,3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80,37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66,1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69,1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1,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8,2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8,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1,8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73 기사/뉴스 아일릿은 뉴진스를 정말 따라했나? 22 09:39 772
295872 기사/뉴스 변우석, 오늘(22일) '유퀴즈' 방송…"신드롬 어리둥절"→가정사에 눈물까지 [엑's 이슈] 7 09:37 407
295871 기사/뉴스 ‘드림팀 출신’ 장민호 X ‘씨름부 출신’ 장성규 무너트린 ‘씨름 천재’ 12세 초등학생 등장 (2장1절) 09:33 143
295870 기사/뉴스 [단독]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소속사 본부장 "삼켰다" 진술 350 09:24 15,961
295869 기사/뉴스 [주간문춘 전자판 12시 공개 유출] 건담 아무로 레이, 코난 안기준(아무로 토오루) 레전드 성우 후루야 토오루(70)와 4년 반의 불륜, 임신 낙태, 폭행을 37세 연하 팬 여성과 후루야 자신이 고백 35 09:24 2,287
295868 기사/뉴스 라인야후 "라인플러스, 자회사 지속"…'네이버로 분리'에 부정적 26 09:23 1,365
295867 기사/뉴스 멕시코·칠레·브라질도 중국산에 관세 폭탄…"최대 2배 인상" 09:23 174
295866 기사/뉴스 경서, 22일 고경표X강한나 주연 '비밀은 없어' OST '소행성' 발매…반짝이는 별 닮은 멜로디 '설렘 자극' 2 09:22 119
295865 기사/뉴스 재희 소속사 “사기혐의 피소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 명예훼손 행위 강경 대응할 것” 2 09:19 921
295864 기사/뉴스 “밤샜다” VS “시간낭비”...‘더에이트쇼’ 역대급 호불호 갈렸다[MK무비] 38 09:14 1,572
295863 기사/뉴스 조진웅·염정아→허광한 '노 웨이 아웃', 7월 공개 확정[공식] 10 09:06 881
295862 기사/뉴스 박재범, 새 싱글 트랙리스트 공개..키스오브라이프 나띠 타이틀곡 피처링(공식) 12 09:05 617
295861 기사/뉴스 김호중 입은 몽클레어 재킷, 가격 봤더니…네티즌은 "갖다 버려야겠네" [투자360] 7 08:59 3,606
295860 기사/뉴스 김호중 측 "음주 뺑소니 인정은 구속 피하고자 아닌 '양심'...국민들이 노여움 풀어달라" 170 08:52 8,922
295859 기사/뉴스 르세라핌 홍은채 '조롱 밈' 갑론을박…"저격"vs"확대 해석" [엑's이슈] 41 08:49 2,315
295858 기사/뉴스 '렌탈 가전' 되팔아 26억 원 '꿀꺽'한 일당 검거 15 08:24 2,803
295857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RM, 'Come back to me' 美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 6 08:16 659
295856 기사/뉴스 조진웅·유재명 주연 '노 웨이 아웃', 7월 U+모바일tv 공개 5 08:16 783
295855 기사/뉴스 호평 속 반환점 돈 고경표·강한나 ‘비밀은 없어’, 본방 사수 부르는 예측불허 포인트 2 08:01 525
295854 기사/뉴스 45년 이어온 ‘매드맥스’ 세계… 더 화끈하게 진화 중 5 07:56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