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끽하면서 밀고 들어와…" 사람·차량 7대 들이받고 상가 돌진
8,072 7
2024.04.30 23:01
8,072 7
[앵커]

차와 사람을 친 SUV가 공사 중인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상가를 뚫고 나올 정도로 충격이 컸는데, 차에 치인 남성은 숨졌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SUV 한 대가 승용차와 부딪힙니다.

비틀대지만 멈추지 않고, 오히려 도로변에 세워진 트럭 쪽으로 내달립니다.

물건을 내리던 남성과 트럭을 세게 들이받습니다.

트럭 뒷바퀴가 하늘로 들릴 정도입니다.

이어 상가로 돌진해, 그대로 뚫고 반대편 골목으로 나옵니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서야 멈추더니, 운전자는 조수석 문을 열고 나와 주저앉습니다.

오늘 오전 청주시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SUV가 60대 남성과 상가, 차량 7대를 들이받았습니다.

SUV 차량이 뚫고 들어온 건물 1층입니다. 양쪽 유리뿐 아니라 바닥에 있는 콘크리트까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목격자 : 뚫고 들어오면서 걸리잖아요. 차가 섰단 말이에요. 거기서부터 끽하면서 그냥 밀고 들어와 버린 거예요.]

60대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건물 공사를 마무리하러 온 작업자였습니다.

[서다현/목격자 : 두 다리가 절단되고 피 흘리고 계시고 나오니까…]

 

https://v.daum.net/v/2024043019461383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적지가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 하정우×여진구 영화 <하이재킹>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208 06.07 26,46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13,4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37,5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97,4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03,2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796,3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76,3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68,6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32,4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34,6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24 기사/뉴스 ‘2조 원대 빌트인 담합’ 8개 가구사 1심 유죄…한샘·에넥스 2억 벌금 7 20:50 142
297823 기사/뉴스 美 102세 참전용사, 노르망디 상륙 기념식 가는 길에 숨져 20:45 507
297822 기사/뉴스 차가원 회장 과감한 투자+MC몽 촉 빛났다…뉴진스 기록 넘은 무서운 신예 배드빌런 67 20:43 1,708
297821 기사/뉴스 "밀키트 함량 속여"…'200억 신화' 장사의신, 유튜브·사업 은퇴 13 20:40 2,608
297820 기사/뉴스 구치소 2평 방안에서 무슨 일이…30대 여성 수형자의 안타까운 죽음 1 20:38 1,195
297819 기사/뉴스 경북 청도군 운문댐 잠수 근로자 2명, 작업 중 사망 14 20:31 1,596
297818 기사/뉴스 다이어트 효과에 노화까지 늦춘다…요즘 MZ들 푹 빠진 '이 식단' 15 20:29 4,372
297817 기사/뉴스 우리 지구 어쩌나…온난화 마지노선, 5년 내 깨질 확률 80% 12 20:28 578
297816 기사/뉴스 "성조기·태극기·욱일기, 함께 나부끼나... 정부 한미일 군사협력 규탄" 20:13 273
297815 기사/뉴스 석유공사 "액트지오, 4년간 영업세 체납했지만 용역 계약 가능" 186 19:26 11,689
297814 기사/뉴스 불임 행세에 대리 출산 시도…신생아 5명 판 여성의 대담한 범행 [사건플러스] 11 19:18 1,446
297813 기사/뉴스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 판사 저격한 의협 회장 323 19:12 30,503
297812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가 덫에 걸렸다"는 여권... 대법원 "그렇게 받아도 위법" 22 18:59 2,196
297811 기사/뉴스 주우재, 변우석·장기용 인기에 '과거 강제 소환'…"여고괴담 느낌"(놀뭐)[종합] 10 18:50 2,533
297810 기사/뉴스 [SC이슈] 190cm 카드캡터 체리 등장이요~ '류선재' 변우석, 대만 팬미팅서 큐티뽀짝 체리 변신 18 18:25 1,561
297809 기사/뉴스 “아버지가 맞았어요” 온통 피범벅…택시기사 폭행 충격 8 18:24 1,753
297808 기사/뉴스 쿠팡 손잡은 유튜브의 '독점' 야심…검색·음원 이어 커머스도 노린다[사이다IT] 18:20 1,021
297807 기사/뉴스 람보르기니 향해 폭죽 '펑펑'…한국계 유튜버 징역 10년 위기 19 18:17 5,179
297806 기사/뉴스 "졸업한 학교가 없어졌어요"…'폐교 공포' 서울까지 덮쳤다 22 18:11 3,163
297805 기사/뉴스 “손님이 번개탄 사갔다”며 112 신고…마트사장의 ‘눈썰미’ 빛났다 8 18:10 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