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타도 방시혁" 민희진 욕에 놀란 일본…도쿄 한복판에 '응원 글귀'
8,904 10
2024.04.30 21:45
8,904 10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국내 1위 K팝 기획사인 하이브가 내분에 휩싸인 가운데, 일본 도쿄의 대형 쇼핑몰에 설치된 뉴진스 팝업스토어에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온라인 상에는 뉴진스 일본 도쿄 쇼핑몰 시부야109에 마련된 뉴진스 팝업 스토어 현장을 담은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쇼핑몰 내에는 뉴진스를 응원하는 문구를 적어 걸 수 있는 벽이 있는데,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를 지지하는 메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 팬은 민 대표가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입은 복장을 입고 있는 그림과 함께 '승소(勝訴)'라고 적었고, 다른 팬은 '타도(打倒) 방시혁'이라고 적었다.민 대표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욕설을 섞어가며 열변을 토해 일본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이에 일본 X(옛 트위터)에서도 한동안 민 대표의 이름이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으며, 민 대표가 뱉은 욕설을 일본어로 번역한 'X바르 X키'(シバルセッキ)도 한때 일본 엑스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뉴진스를 홀대했다', '(하이브 신예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모방했다' 등의 주장을 하며 하이브 경영진과 분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민 대표에게 대표직에서 사임하도록 요구하고, 업무상 배임 혐의로도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하이브는 당초 30일 어도어 이사회를 요청했으나 민 대표 측이 불응하며 무산됐다. 앞서 지난 25일 하이브는 어도어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의 허가 판단이 나오기 까진 통상 4~5주가 걸린다. 허가할 경우 당일 임시주총 소집이 통지, 15일 뒤 임시총회가 열린다. 이르면 6월 중순~말로 예상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구워만든 베이크드파우더, 새로운 컬러가 나왔어요. 핑크 파우더 #라이트핑크 체험 이벤트 504 06.02 17,37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25,49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23,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91,64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7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64,5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27,1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34,0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01,2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87,3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96 기사/뉴스 탕웨이, 공유 中팬들 ‘고맙다’ 댓글 단 사진 “둘이 같이 고른 것” 18:14 110
297795 기사/뉴스 변우석 “‘선재’ 없는 첫 월요일, 멍하니 과일 먹지 않을까요?”[미니인터뷰] 19 18:07 585
297794 기사/뉴스 [날씨] '서울 28.7도' 내일은 더 덥다…충청·남부 소나기 18:07 116
297793 기사/뉴스 피로 얼룩진 멕시코 대선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 탄생 10 17:47 1,638
297792 기사/뉴스 민희진, S.E.S 유진·바다 응원에 화답 "조만간 만나요" 10 17:45 1,444
297791 기사/뉴스 소형견 목줄 풀었다가 자전거와 충돌…운전자 숨져 202 17:38 18,191
297790 기사/뉴스 '육각형 아이돌' 방탄소년단 뷔, 본투비 아이돌 1위 7 17:31 618
297789 기사/뉴스 임영웅, KM차트 5월 월간차트 음원 부문 1위 8 17:10 502
297788 기사/뉴스 [단독] 흑석9구역 '통일신라' 유적 발견 32 16:56 6,899
297787 기사/뉴스 경제 위기 속 '노조 리스크'에 발목잡힌 韓 기업들 47 16:49 1,796
297786 기사/뉴스 MC몽 컴백, 가수 아닌 프로듀서로…'빅플래닛 신인' 배드빌런 총괄 [공식] 14 16:37 1,275
297785 기사/뉴스 ‘밀양 여중생 성폭행’ 44명…누구도 처벌받지 않았다 [사건파일] 23 16:34 1,735
297784 기사/뉴스 최태원 '20억 위자료' 이례적 산정에…재산·지출도 고려됐다 8 16:14 1,541
297783 기사/뉴스 홍현희♥제이쓴, 벌써 학부모 되다니..."子 준범 21개월, 학부모 상담간다" ('홍쓴티비') 6 16:11 3,108
297782 기사/뉴스 집주인 신용정보 미리 보고 전세사기 막는다…서울시 ‘클린임대인’ 도입 2 16:07 871
297781 기사/뉴스 경찰, '이선균 수사정보 최초 유출' 검찰 수사관 구속영장 신청 (종합) 2 16:05 681
297780 기사/뉴스 이찬원, 택배 알바 했다가 수입 마이너스 된 사연 “병원비 100만 원 나가” (하이엔드 소금쟁이) 4 16:02 2,608
297779 기사/뉴스 국민연금, 민희진 가처분신청 인용 이튿날 하이브 주식 877억 매각 [엔터주IS] 12 16:02 2,788
297778 기사/뉴스 '서진이네2' 이서진→고민시, 아이슬란드서 곰탕 식당..28일 첫 방송 7 16:01 980
297777 기사/뉴스 이문세, 13년만 라디오 DJ 복귀 “방망이로 가슴 때리는 것 같아” (안녕하세요) 6 15:59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