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복권 상금, 친구도 똑같이!" 의리 지킨 '1조 8천억' 당첨자(미국)
8,369 13
2024.04.30 20:45
8,369 13

현지시간 29일 열린 미국 오리건주 복권협회의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

1977년 라오스에서 태어나 1994년 미국으로 이민을 온 쳉 새판 씨입니다.

[쳉 새판/파워볼 1등 당첨자]
"2016년부터 지금까지 8년째 암 투병을 하며 항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도 치료를 받았고 투병생활을 하느라 머리카락이 없어요."

암 투병 중 찾아온 기적적인 복권 당첨 소식.

당첨금은 13억 달러, 우리 돈 1조 8천억 원에 달합니다.

쳉 새판 씨는 30년 분할 지급 대신 일시불로 받길 선택했습니다.

세금을 제외하고 실제 손에 쥐는 돈은 4억 2천200만 달러, 우리 돈 약 5천8백억 원 수준입니다.

그는 "나와 아내는 친구와 함께 당첨금을 똑같이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복권을 사는 데 돈을 보탠 친구와 당첨금을 정확히 나누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번 당첨금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나를 위해 좋은 의사를 찾을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돈을 다 쓸 시간이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살까"라는 말도 남겼습니다.


곽승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5747?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인샷 X 더쿠💜] 에스테틱급 피부 관리를 홈케어로 느껴보세요! 셀인샷 #직진세럼 체험 이벤트! 153 06.13 8,3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96,87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55,9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01,2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22,0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49,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27,2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07,8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1,1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88,6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04 기사/뉴스 “따릉이가 무슨 죄?”…성북천에 20대 집어던진 20대男 조사 18 09:32 1,049
298503 기사/뉴스 동물과 '숨바꼭질' 청주동물원…"불편함 없으니 관람객 늘어" 12 09:31 1,103
298502 기사/뉴스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집단휴진 불참…"아픈 환자 먼저 살려야" 75 09:26 2,936
298501 기사/뉴스 "내가 있어야 할 곳, 아미"…진, 다시 데뷔한 6월 13일 8 09:14 642
298500 기사/뉴스 홍석천, 10㎏ 감량 곽범엔 “여전히 내 스타일 NO”(밥이나 한잔해) 22 08:38 5,533
298499 기사/뉴스 피프티피프티, 새 멤버 확정···5인조로 9월복귀 예고[공식] 202 08:29 20,318
298498 기사/뉴스 장기용 "모델 시절 사진 웃길 수도 있지만…변우석 형 잘 되니 좋아" 32 08:24 4,544
298497 기사/뉴스 [단독]이채연, 7월 여름 컴백대전 합류…서머퀸도 넘보는 '차세대 K팝 디바' 11 08:23 1,037
298496 기사/뉴스 [단독] 명품백 봐준 권익위, 작년엔 “사건 대다수 현장조사” 6 08:19 980
298495 기사/뉴스 [단독]"숨 못쉬 듯 빽빽"…2호선 홍대입구역 '8-1번' 출구 만든다 4 08:06 3,219
298494 기사/뉴스 [단독] 빅5 간호사 “휴진하려면 교수가 직접 진료일정 바꿔라” 320 08:04 26,705
298493 기사/뉴스 홍석천 "변우석, 190cm 키로 배우 전향 주저...'무조건 연기할 얼굴'이라 설득" (밥이나 한잔해) 96 07:45 9,609
298492 기사/뉴스 S&P500·나스닥 4일째 최고치…브로드컴 12.3%↑·엔비디아 사상 최고치 9 07:09 1,980
298491 기사/뉴스 10년째 멈춘 신세계 송도백화점 건설 재개되나…인천신세계, 설계용역 착수 11 05:59 2,532
298490 기사/뉴스 `국내에선 유료인데` 해외에선 무료로 프로야구 본다…숲, KBO 글로벌 중계권 확보 4 02:53 2,332
298489 기사/뉴스 밀양 피해자 자매 "이 사건, 잠깐 타올랐다가 금방 꺼지지 않길" 9 01:56 3,088
298488 기사/뉴스 “이스라엘, 가자주민 살상 비판하는 유엔에 보복 추진” 30 01:30 3,256
298487 기사/뉴스 십자가에 손발 묶여 총살되는 순간 생생…독립운동가 희귀사진 첫 공개 343 01:02 52,580
298486 기사/뉴스 "모두 자백한다" 오재원, 필로폰 투약에 수수 혐의까지 인정…폭행·혐의 제외 모두 인정 3 00:49 2,637
298485 기사/뉴스 “여기가 지옥”…범죄 저지른 문신男 2000명이 끌려간 곳은 9 00:47 5,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