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도어 "임시주총 열면 안 된다는 것은 아냐…시간 좀 달라"
7,465 0
2024.04.30 18:04
7,465 0

[파이낸셜뉴스]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허가 신청과 관련해 어도어 측이 "임시주총을 열면 안 된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다만 "그 생각할 수 있는 여력도 없이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심문기일 변경 신청 취지를 밝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법은 하이브의 주주총회 소집 허가와 관련해 이날 오후 4시 45분 비공개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심문은 비송사건절차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심문을 위해 법원에 출석한 어도어 측 법률대리인은 "저희 입장에서도 법을 위반하거나 할 의사가 전혀 없다. 적법하게 대응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컴백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준비해야 되는 와중에 막 이런 문제(어도어의 경영권 찬탈 의혹) 제기하셔서 그거 준비하시면서 이것도 검토를 했다"며 "그러는 와중에 지난주 목요일 바로 이 사건 신청도 들어왔다. 저흰 알지도 못하고 있는데 어제 송달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률적 대응을 검토할 시간이 부족해 심문기일 변경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심문기일 변경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사건이 제기됐으니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드려야 될 텐데 저희가 준비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 않겠나"라며 "어제 저녁에 (심문기일 관련 송달이) 나와서 '그건 시간 좀 달라'고 해서 좀 말씀드릴 기회를 드리고 그것과 병행해 '필요한 절차는 다 진행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일 변경이 불수용된 이유에 대해선 "알 수 없다. 재판부 재량이니까"라고 답했다.

이사회 소집 시점과 관련해 "바로 늦지 않게 신청할 것이다. 이사회를 소집해야지 주총을 하니까"라며 "그거(이사회) 안한다고 지금 이거(주총) 한건데……. 늦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78969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459 05.20 18,29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48,14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78,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60,30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36,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61,5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13,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18,6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2,5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81,6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5163 이슈 남을 돕느라 진이 다 빠진다는 조력자 증후군 12:55 158
2415162 이슈 남의 자동차와 성관계를 한 남성 6 12:53 474
2415161 기사/뉴스 공무원 9급->8급, 8급->7급 승 진 기준에 '다자녀 양육' 우대 28 12:51 642
2415160 기사/뉴스 [단독] 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검토하자, 극성팬들 "가만 안둬" 32 12:50 1,181
2415159 기사/뉴스 시즌 중 성폭행…전 강원FC선수 2명, 징역 7년 확정 10 12:49 803
2415158 기사/뉴스 직구로 난리난 와중에 시행령 근황.. 35 12:47 2,875
2415157 이슈 직구금지 반대 트럭시위 등장 3 12:47 831
2415156 기사/뉴스 '성폭행·강제추행' B.A.P 힘찬, 2심도 징역 3년·집유 5년 6 12:46 485
2415155 정보 2014~2024 국내커피전문점 매장 수 순위 8 12:46 465
2415154 기사/뉴스 최유정, '함부로 대해줘' OST 두 번째 주자…오늘(21일) 음원 발매 1 12:44 128
2415153 이슈 강형욱의 이번 의혹 대처가 이상한 이유 22 12:42 4,738
2415152 유머 프로듀사) 차태현 따라하는 김수현ㅋㅋㅋㅋㅋ 18 12:42 906
2415151 유머 하이라이트 아카펠라 잘해서 어이없음ㅋㅋㅋㅋㅋ 4 12:41 355
2415150 유머 사실 고도의 플러팅+떠보기가 아니었을까 12 12:40 1,923
2415149 이슈 오퀴즈 12시 정답 5 12:39 284
2415148 이슈 SF9 다원, 7월 1일 군입대 7 12:38 963
2415147 이슈 한일 간 여권 없이 출입국 간소화로 독도 관련 우리의 안보를 지키기에 관한 청원 29 12:37 955
2415146 이슈 이번 직구논란에 대한 당국자들의 마인드 45 12:37 2,637
2415145 기사/뉴스 [단독] '손절' 김호중, 콘서트 실황 영화도 OTT 서비스 중단 4 12:36 814
2415144 팁/유용/추천 라방에서 식스센스 라이브로 부르고 노는 어느 걸그룹의 메댄 12:36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