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예훼손 법적 절차 진행 촉구"…방탄소년단 팬덤, 하이브 앞 근조화환 시위 예고
9,138 14
2024.04.30 17:05
9,138 14

방탄소년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BTS)이 사이비,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이 소속사를 향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30일 X(구 트위터)에는 '근조화환 총공 계정'이 등장했다.

해당 계정 운영자는 하이브 사옥 앞에서의 근조화환 시위를 예고했다.

목표 금액 280만 원으로 시작된 모금은 오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마감됐다. 약 3시간 만에 1375만 원가량이 모금됐기 때문.

운영자는 이미 옥외집회 신고도 마친 상황이다. 이들이 주최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법적 절차 진행 촉구 및 소비자 우롱 행위 해명과 관련된 근조화환 시위는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내 분위기는 아티스트 얼굴에 먹칠하는 행위라는 이유로 트럭 시위 등을 꺼리는 쪽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팬덤 내에서도 하이브의 확실한 입장을 원하는 모양새다.

최근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경영권 분쟁을 시작으로 사이비 및 사재기 의혹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졸업한 글로벌사이버대가 종교색이 있는 명상 단체 '단월드'와 연관이 있고, BTS 역시 해당 단체와 인연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이브 및 글로벌사이버대 측은 사이비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또한 2017년 8월 빅히트 뮤직과 관련해 나왔던 공동 공갈 혐의 판결문이 재조명되며 사재기 의혹도 제기됐다.

판결문에는 A씨가 2017년 1월 소속사 관계자에게 "불법 마케팅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다. 돈을 주지 않으면 관련 자료를 언론사에 유포하겠다"라며 5700만 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마케팅인 일명 ‘사재기 마케팅’에 동원된 이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자금난에 처하자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하면서 소송에 휘말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 측은 사재기 마케팅을 부인하며 "범인의 공갈과 협박에서 언급된 부적절한 마케팅 활동은 범인의 일방적 주장이고 편법 마케팅은 통상적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뜻한다"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88147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X 더쿠🤎] 잡티 잡는 NEW 앰플 ✨ <비욘드 엔젤 아쿠아 비타 C 7% 잡티 앰플> 체험 이벤트 308 05.31 23,98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85,8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07,9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50,86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36,4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51,8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16,1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6 20.05.17 3,325,1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91,3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66,5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620 기사/뉴스 이민우, 26억 갈취에 정신 지배까지 "유서 남겼었다"('살림남') 22:45 120
297619 기사/뉴스 [단독] 기약없는 GBC 준공에… 현대차, 양재사옥 리모델링 본격화 5 22:11 801
297618 기사/뉴스 김원형, 류지현 전 감독도 면접을 봤다는 한화이글스 감독자리 119 22:02 8,155
297617 기사/뉴스 “아샷추는 이제 흔해”, ‘딸샷추’에 ‘배샷추’까지…섞어 먹기에 빠진 MZ 19 21:50 3,093
297616 기사/뉴스 프로야구, 285경기 만에 400만 관중…역대 두 번째로 빨라(종합) 1 21:36 476
297615 기사/뉴스 '성소수자' 축복에 퇴출당한 목사‥"계속 함께 할 것" 4 21:23 687
297614 기사/뉴스 오늘부터 초콜릿·음료·김 줄줄이 인상‥또 뭐 오르나? 2 21:19 476
297613 기사/뉴스 "소매치기 저기 도망가요!"‥소리친 목격자가 바로 전과 19범 범인이었다 2 21:16 1,418
297612 기사/뉴스 할아버지 같은 70대 경비원 찌른 20대 입주민…범행 이유 들어보니 5 21:14 1,796
297611 기사/뉴스 "20년 절친에 26억 사기→재산 탕진" 피눈물 흘린 ★…응원 물결 20 21:13 2,874
297610 기사/뉴스 미끄럼틀에 가위 꽂아 놓은 10대들‥"장난 삼아 범행" 8 21:13 828
297609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추진…美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 1 21:12 441
297608 기사/뉴스 "출연 정지 처분인데"…KBS, 김호중 출연 예능 다시보기 여전 '비난' [엑's 이슈] 21:11 272
297607 기사/뉴스 AKMU, 미니 3집 타이틀곡 'Hero'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1 21:09 471
297606 기사/뉴스 한강공서 놀다가 유흥업소 끌려간 소녀들 "나 조폭이야" 협박해 성매매 27 21:09 2,438
297605 기사/뉴스 남보라 "보육원 승합차 선물 1년간 준비, 아픈 개인사 이겨내려 봉사"(뉴스룸)[종합] 3 21:03 1,230
297604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소연,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 [공식입장] 7 21:02 1,491
297603 기사/뉴스 방송가 손절 맞아? 공중파3사, 김호중 예능 '다시보기' 도마 위 (Oh!쎈 이슈) 4 21:02 396
297602 기사/뉴스 이효리, 45년 만에 알게 된 진실에 당황…이효리 엄마 "처음 얘기해" (단둘이) 5 20:58 4,340
297601 기사/뉴스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다시 내려보내는 중" 32 20:55 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