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측 “사재기·도용·사이비 의혹 사실무근…법적대응”
29,498 142
2024.04.28 19:19
29,498 142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온라인에 제기되고 있는 사재기-콘셉트 도용 및 사이비 경영 의혹을 부인했다.


빅히트뮤직은 28일 동아닷컴에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 권익 침해 사항들에 대해 법적 대응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버스에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되었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루머 조성, 허위사실 유포, 무분별한 모욕, 조롱이 도를 넘고 있다"라고 권익 침해 상황을 설명했다.

(중략)


온라인에는 2017년 실형 판결이 난 그룹 방탄소년단 편법 마케팅 관련한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판결문 일부가 떠돌아 다니고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불법 마케팅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다. 돈을 주지 않으면 관련 자료를 언론사에 유포하겠다"고 소속사 관계자들을 협박, 8차례에 걸쳐 5천7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한때 방탄소년단의 편법 마케팅에 동원된 사람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A씨의 범행은 자신의 거래처에 대해 알게 된 비밀을 악용해 저지른 것으로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 다만 피해자가 편법으로 마케팅해 협박의 빌미를 준 잘못도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공개된 판결문에는 '사재기 마케팅을 빌미로 돈을 갈취'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 2017년 당시 방탄소년단 측의 'A씨 주장은 일방적이고 편법 마케팅은 통상적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뜻한다'는 해명과 반한다.


또 A씨 본인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2018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방탄소년단 불법 음원 사재기? 제가 범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 캡처 사진도 퍼지는 중이다. 글쓴이는 '방탄소년단의 음원 불법 사재기'를 약속하고 대가를 받지 못해 소속사를 협박하여 징역 1년을 살고 나왔다. 모든 걸 잃었다' '소속사는 단순 편법 바이럴 마케팅이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언론사에 진실을 이야기하였지만 쓸 수 없다고 해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했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22705


목록 스크랩 (0)
댓글 1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팬시사 & 미니GV with 이정재 166 05.26 31,38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02,21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27,9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36,49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38,3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21,8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9 20.09.29 2,584,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74,7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1 20.04.30 3,855,7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39,5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914 기사/뉴스 "회전율 떨어져 오히려 손해"…식당들 '잔술 판매' 시큰둥 "분위기 봐서" 8 14:43 378
296913 기사/뉴스 ‘성범죄자’ 아버지 고소한 피해자에게 “고소 더 해줘” 문자 보낸 20대 공무원 6 14:39 1,054
296912 기사/뉴스 [단독]‘디스코드 산타방’서 아동 성착취물 판매·구매한 100여명 검거 38 14:36 1,249
296911 기사/뉴스 "공항서 4000만원짜리 가방 분실"…범인은 수하물 옮기던 하청 직원 9 14:34 1,500
296910 기사/뉴스 최화정 "'최파타' 잘린 것 아냐…SBS 욕 너무 먹어서 미안해" 4 14:33 1,620
296909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는 어떻게 '모래시계'와 비견되는 작품이 됐나 201 14:28 6,849
296908 기사/뉴스 걸그룹 아이폰만 쓰나 했더니.. 대놓고 갤럭시 광고한 르세라핌 322 14:23 18,480
296907 기사/뉴스 입 열었던 강형욱, 해명이 더 필요해 “출장 안락사, 9670원 급여” 일파만파[이슈와치] 10 14:21 799
296906 기사/뉴스 혐한 발언 쏟아낸 장위안, 한국 오더니 "진심 아냐" 돌변 240 14:18 15,664
296905 기사/뉴스 케플러, 비주얼+분위기 올킬..첫 정규로 선보일 폭넓은 매력 14:15 196
296904 기사/뉴스 방시혁, UAE 대통령 간담회 참석 '여유 미소' [TF사진관] 29 14:12 2,143
296903 기사/뉴스 "밖에서 응원 많이 할테니…PS 꼭 가주길" 최원호 감독, 선수단과 작별 인사하고 떠났다 14:05 410
296902 기사/뉴스 [KBO] 최근 박병호는 적은 출전 시간을 이유로 감독 및 구단 프런트와 수 차례 만나 이야기를 나눴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4 14:05 1,501
296901 기사/뉴스 ‘늦깎이맘’ 최지우: 46세 출산→MZ학부모와 어울리려 노력→모범 엄마 될것 11 13:46 1,211
296900 기사/뉴스 이시언, 송승헌X한혜진 소개팅 주선 "천만 원 시계 마음의 빚 청산" ('라스') 4 13:43 1,459
296899 기사/뉴스 라인사태 탓? 일본 게이단렌이 다시 목소리를 내고 있다 3 13:43 622
296898 기사/뉴스 [단독]MBC '잇츠라이브' 칠레·멕시코 공연 돌연 취소 21 13:43 2,486
296897 기사/뉴스 변우석 “선재가 기억을 찾는 순간, 가장 여운 남아” (선재 업고 튀어) 9 13:38 1,343
296896 기사/뉴스 "갑자기 손 펴서 인사 막아" 윤아만 당한게 아니다...칸 '인종차별' 논란 9 13:36 2,302
296895 기사/뉴스 한예슬, 신혼여행 중 호텔서 인종차별 당했다 "정말 불쾌한 경험..사과도 없어" 8 13:36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