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측 “사재기·도용·사이비 의혹 사실무근…법적대응” (공식입장)[종합]
56,577 856
2024.04.28 19:07
56,577 856

SBbsSb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온라인에 제기되고 있는 사재기-콘셉트 도용 및 사이비 경영 의혹을 부인했다. 

빅히트뮤직은 28일 동아닷컴에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 권익 침해 사항들에 대해 법적 대응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사재기 판결문과 콘셉트 도용 의혹은 방탄소년단 세계관의 시작이자 핵심인 '화양연화'(2015)와 관련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파트1' 타이틀곡 'I NEED U'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전작과 비교해 급격한 상승세로 '대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계기였다.

온라인에는 2017년 실형 판결이 난 그룹 방탄소년단 편법 마케팅 관련한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판결문 일부가 떠돌아 다니고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불법 마케팅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다. 돈을 주지 않으면 관련 자료를 언론사에 유포하겠다"고 소속사 관계자들을 협박, 8차례에 걸쳐 5천7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한때 방탄소년단의 편법 마케팅에 동원된 사람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A씨의 범행은 자신의 거래처에 대해 알게 된 비밀을 악용해 저지른 것으로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 다만 피해자가 편법으로 마케팅해 협박의 빌미를 준 잘못도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공개된 판결문에는 '사재기 마케팅을 빌미로 돈을 갈취'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 2017년 당시 방탄소년단 측의 'A씨 주장은 일방적이고 편법 마케팅은 통상적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뜻한다'는 해명과 반한다.


hIqgrN


두 번째, 前모델이자 잡지 편집장 이력을 지닌 B씨는 26일과 27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기자회견 영상 게시글을 리트윗하며 "저도 그 대표에게 아이디어 도둑 맞아서 그동안 억하심정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썼다.

B씨는 "그때 정해준 앨범명, 콘셉트, 나랑 함께 작업했던 포토그래퍼와 비슷한 화보들, 그리고 내가 했던 말을 인터뷰에서 그대로 했었다. 영감을 순정만화에서 얻었다고"라며 앨범 '화양연화' 발매 전 '그 대표'와 만나게 된 과정부터 대화한 '그날' 상황을 자세하게 서술했다. 이어 "그렇게 아이디어만 순진하게 준 뒤로 아무 소식이 없었고 이후 그 회사에서 아트디렉터팀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아무 연락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B씨는 2022년에도 억울해하는 글을 쓴 바 있다.

마지막으로, C단체와 긴밀히 연결되어 경영을 한다는 의혹이다. C단체는 표면적으로 명상 단체를 표방하고 있지만 사이비 종교의 경계를 넘나드는 성격을 띤다고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C 단체의 콘셉트, 네이밍 등이 하이브의 것과 유사하고, 방탄소년단이 C 단체 홍보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점과 하이브 소속 가수들 음악에 C단체의 상징이 곳곳에 있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https://naver.me/GDNmZK7A

목록 스크랩 (0)
댓글 8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420 05.11 40,8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51,54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400,0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86,63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28,7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88,5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52,4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63,5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34,0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10,4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8223 유머 길거리 양아치 연기 개잘하는 사람 1 03:45 128
2408222 이슈 깔끔하게 잘한 배너 ‘스트레이 키즈-CASE 143’ 커버 무대.ytb 03:44 18
2408221 이슈 롯데월드 통째로 빌린 회사 ㄷㄷㄷㄷㄷ 4 03:41 373
2408220 정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첫 스틸 2 03:40 254
2408219 이슈 10년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느낀점.JPG 03:39 308
2408218 정보 영화 <하얼빈> 첫 스틸 2 03:38 251
2408217 이슈 [네이트판] 이정도 탄거면 안먹고 버리시나요? 03:38 282
2408216 이슈 Open AI 에서 gpt 4o 모델 첫공개 (gpt4 무료 전환된다고 함) 5 03:37 152
2408215 이슈 막걸리맛 블라인드 테스트 순위..jpg 2 03:35 308
2408214 이슈 하이브 대기업 선정 예정 5 03:21 1,259
2408213 이슈 우유에 말아먹는 과자 이분야 갑은?????? 38 03:08 1,203
2408212 정보 애니에 나왔던 곳을 걷는 일본의 성지순례 이벤트.jpg 4 03:06 556
2408211 이슈 샤워할때 나는 슬리퍼 신고한다 VS 벗고한다 35 03:05 681
2408210 이슈 아이폰 배터리 건강상태 자랑하고 가는 글 26 03:00 1,034
2408209 이슈 도교+불교 컨셉으로 업데이트 예정인 쿠키런킹덤(feat.이누야샤 금강 성우) 15 02:47 1,504
2408208 유머 죽순 받자마자 냅다 누워버리는 후이바오🐼 5 02:47 1,074
2408207 유머 후면카메라 믿으면 안되는 이유 12 02:42 2,302
2408206 유머 하부지 루이랑 손잡아🐼 13 02:31 1,664
2408205 기사/뉴스 휘성, 펫샵 이용했다…"유기견 입양 왜 안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 많아" 33 02:30 3,479
2408204 유머 연매출 500억 한국음식 컵밥의 대단한 마케팅방법 7 02:26 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