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달비 대폭 할인"…배민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 시동
6,747 14
2024.04.28 19:06
6,747 14

"음식 배달에 특화된 구독제…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요금 등은 추후 공지"
쿠팡·요기요 이어 구독제 내놓는 배민…배달앱 3사 경쟁 가열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앱에서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배달비 할인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민클럽'은 음식 배달에 특화된 구독제"라며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요금, 이용 방식 등은 추후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식 출시 전이지만 배민클럽의 기본 혜택으로 알뜰배달 기본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 배달비 할인 등을 내걸었다. 알뜰배달은 배달 노선이 비슷한 주문을 묶어서 배달하는 서비스다.


배달원(라이더)이 한 번 배달할 때 주문 1건만 소화하는 한집배달이 배달비를 조금 더 부담하더라도 음식을 빠르게 받아보려는 수요를 공략한 것이라면 알뜰배달은 한집배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 경감 효과를 노린 점이 다르다.

이와 함께 배민클럽을 이용하면 가게가 설정한 최소 주문 금액 이상이면 1인분만 주문해도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쿠폰을 동시에 써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이밖에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민이 구독제 서비스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배달앱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배민도 경쟁사들에 이어 구독제 서비스를 내놓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https://naver.me/xDjgmGRU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357 05.11 27,3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31,16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78,1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64,83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97,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84,8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43,2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55,2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27,0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01,6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09 기사/뉴스 "왜 사진 안 찍어"…연락 끊고 지낸 아들 만나 때린 50대 아빠 5 03:50 1,378
294508 기사/뉴스 "내장 드러난 몸으로 어떻게 살았니"…화성서 올무 걸린 유기견들 신음 8 02:51 1,794
294507 기사/뉴스 "어쩐지 지하철에 많더라"…아이유가 퍼뜨린 '의외의 패션' 184 02:07 23,798
294506 기사/뉴스 [대박 조짐] '김혜윤'이라 쓰고 '교복 여신'이라 읽는다 (엑:스피디아) 22 01:40 1,510
294505 기사/뉴스 일본 제조기업,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 8 01:39 2,241
294504 기사/뉴스 ‘킹갓 현대차’ 도요타마저 뛰어넘었다…마침내 세계 1위 등극 18 01:21 1,740
294503 기사/뉴스 일제에 맞서 학생이 한라산을 되찾다(22년도 기사) 4 01:01 1,382
294502 기사/뉴스 "JYP 연습생 잘려"…이채연·박우진, 충격+눈물의 과거 고백 17 00:40 3,765
294501 기사/뉴스 '배달완료' 문자 보고 "기분 나빠" 환불 요청…"대체 어떤 인생 살았길래" 26 00:25 4,955
294500 기사/뉴스 '흑인 분장 혐의'로 퇴학당한 학생들…13억원 배상받는다 140 00:09 36,650
294499 기사/뉴스 [리포트]'박스 10개 분량' 의원 자료 요청에 공무원 반발 118 00:07 11,385
294498 기사/뉴스 “사회 초년생은 한달 165만원 저축…그렇게 못할 이유부터 찾아라” 718 05.12 35,844
294497 기사/뉴스 이스라엘 논란으로 얼룩진 유로비전(유럽 최대 음악 경연 대회) 결승전 8 05.12 1,396
294496 기사/뉴스 '셀틱 듀오' 양현준·오현규, 2관왕 가능성에도 웃기 힘들다 05.12 585
294495 기사/뉴스 김지원, '추앙의 후예' 애교여왕 공항패션 7 05.12 1,944
294494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기적적으로 살아난 임수향, 감독 지현우와 재회 6 05.12 1,298
294493 기사/뉴스 [단독] 재계, 기시다 일본총리 예방 “경제협력 강화” 20 05.12 1,294
294492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감독 된 지현우, 2년만 임수향과 재회→스태프로 고용 28 05.12 3,036
294491 기사/뉴스 임수향, 할머니 덕분에 목숨 건져… “이름은 김지영” (‘미녀와 순정남’) 6 05.12 2,391
294490 기사/뉴스 끝까지 법원에 의대 배정위원회 명단 안 낸 정부 10 05.12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