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은이는 "송지은 씨가 전현무 씨랑 친하다는 게 놀랍다"며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게 된 계기를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저희가 사는 동네가 같다. 전 금호동, (송지은은) 옥수동. 그래서 모임 이름이 '금이야 옥이야'였다"며 두 사람이 동네 모임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인생 암흑기가 있었는데 그때 계속 전화해서 안부 물어봐주고 했다"며 힘든 시절 자신을 챙겨준 전현무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홍현희가 "오빠가 그런 모습이 있냐"고 묻자 송지은은 "제 아비새, 아버지였다. 진짜 잘챙겨주셨다"고 전해 전현무의 자상함을 알렸다.
강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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