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1년 만에 또…내달부터 가스요금 10% 안팎 오른다 (올해 3분기는 동결 방안 검토 중)
6,771 42
2024.04.28 18:18
6,771 42
정부가 다음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단계적으로 10%가량 인상하기로 했다. 


가스요금이 오르는 것은 작년 5월 이후 1년 만이다. 


전기요금은 최근 물가 불안, 급격한 인상 시 여름철 ‘냉방비 폭탄’ 우려 등을 고려해 


올해 3분기에는 일단 동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1일 에너지업계와 관련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 도매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기재부도 판매단가 등을 고려할 때 인상이 필요하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가스 수요가 줄어 요금을 인상해도 서민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 도매요금은 원료비와 공급비로 구성된다. 원료비는 발전원료(액화천연가스·LNG) 수입 단가, 공급비는 한국가스공사 등 공급업자의 제조·배관 투자 등에 대한 회수액이다. 원료비는 홀수달 1일자로, 공급비는 매년 5월 초 조정된다. 정부는 원료비와 공급비를 모두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도매요금이 오르면 소매요금도 인상된다.

정부는 작년 5월부터 1년간 가격을 억눌러왔지만 가스공사 재정 상황 악화 등을 고려해 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기요금은 일단 3분기 동결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요금은 2022년 4월부터 작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40%가량 올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357 05.11 28,0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31,67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81,5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66,4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00,1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86,0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45,5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55,2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27,0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01,6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09 기사/뉴스 "왜 사진 안 찍어"…연락 끊고 지낸 아들 만나 때린 50대 아빠 8 03:50 3,580
294508 기사/뉴스 "내장 드러난 몸으로 어떻게 살았니"…화성서 올무 걸린 유기견들 신음 11 02:51 2,865
294507 기사/뉴스 "어쩐지 지하철에 많더라"…아이유가 퍼뜨린 '의외의 패션' 212 02:07 38,981
294506 기사/뉴스 [대박 조짐] '김혜윤'이라 쓰고 '교복 여신'이라 읽는다 (엑:스피디아) 25 01:40 1,953
294505 기사/뉴스 일본 제조기업,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 10 01:39 2,699
294504 기사/뉴스 ‘킹갓 현대차’ 도요타마저 뛰어넘었다…마침내 세계 1위 등극 19 01:21 2,206
294503 기사/뉴스 일제에 맞서 학생이 한라산을 되찾다(22년도 기사) 4 01:01 1,682
294502 기사/뉴스 "JYP 연습생 잘려"…이채연·박우진, 충격+눈물의 과거 고백 17 00:40 4,184
294501 기사/뉴스 '배달완료' 문자 보고 "기분 나빠" 환불 요청…"대체 어떤 인생 살았길래" 27 00:25 5,532
294500 기사/뉴스 '흑인 분장 혐의'로 퇴학당한 학생들…13억원 배상받는다 148 00:09 43,073
294499 기사/뉴스 [리포트]'박스 10개 분량' 의원 자료 요청에 공무원 반발 129 00:07 14,180
294498 기사/뉴스 “사회 초년생은 한달 165만원 저축…그렇게 못할 이유부터 찾아라” 720 05.12 37,981
294497 기사/뉴스 이스라엘 논란으로 얼룩진 유로비전(유럽 최대 음악 경연 대회) 결승전 8 05.12 1,477
294496 기사/뉴스 '셀틱 듀오' 양현준·오현규, 2관왕 가능성에도 웃기 힘들다 05.12 603
294495 기사/뉴스 김지원, '추앙의 후예' 애교여왕 공항패션 7 05.12 1,997
294494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기적적으로 살아난 임수향, 감독 지현우와 재회 6 05.12 1,343
294493 기사/뉴스 [단독] 재계, 기시다 일본총리 예방 “경제협력 강화” 20 05.12 1,329
294492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감독 된 지현우, 2년만 임수향과 재회→스태프로 고용 28 05.12 3,072
294491 기사/뉴스 임수향, 할머니 덕분에 목숨 건져… “이름은 김지영” (‘미녀와 순정남’) 6 05.12 2,433
294490 기사/뉴스 끝까지 법원에 의대 배정위원회 명단 안 낸 정부 10 05.12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