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렁이 너무 징그러워"…주유소 옆 화단에 불 낸 60대 결국
6,611 7
2024.04.28 15:14
6,611 7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방화 범죄는 공공의 안전과 평온을 해치는 범죄로 다수의 생명,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특히 피고인이 불을 피운 장소는 주유소 부근이어서 자칫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며 "또 같은 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는데도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A씨는 2023년 5월 26일 오전 11시 30분께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로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주요소 인근 인도 화단에 불을 붙여 일부를 태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불길이 번지면서 옆에 세워진 가로수도 훼손됐다. A씨는 지렁이가 많아 징그럽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3393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571 05.20 48,40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2,6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4,6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40,7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24,3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3,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7,5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6,8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1,9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9,3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20 기사/뉴스 ‘비서 성폭행’ 안희정, 손배소송 패소···법원 “8347만원 지급하라” 2 17:47 419
296419 기사/뉴스 의협 "국민이 의대 증원 후폭풍 감당해야 해 참담" 33 17:43 825
296418 기사/뉴스 스토킹 고소한 전 여친에 앙심…‘흉기 인질극’ 벌인 20대 중형 17:43 155
296417 기사/뉴스 떠나지 못하는 고려아연, 헤어지지 못하는 영풍 17:42 657
296416 기사/뉴스 27년 만의 '의대 증원'…내년 의대 입학정원 4567명 확정 5 17:39 390
296415 기사/뉴스 "죽을 때까지 때리다니 상상 불가"...'아내 살해' 변호사 징역 25년 9 17:07 1,009
296414 기사/뉴스 하이브, 뉴진스 컴백에 20만원대 단숨에 회복 [엔터주IS] 18 16:53 1,746
296413 기사/뉴스 의대 입학정원 증원 확정에…의사단체 "전공의들, 내년까지 복귀 안 할 것" 34 16:45 1,471
296412 기사/뉴스 변우석 신드롬 어디까지?…영화 '소울메이트', "재개봉 극장 측과 협의 중" (공식) 37 16:43 2,115
296411 기사/뉴스 음악방송 1위 휩쓴 이찬원…‘톡파원25시’도 축제 분위기 “이찬원 덕 톡톡히” 2 16:41 755
296410 기사/뉴스 여성판 N번방" 女 정치인도 비판 가세…경찰 내사 착수 43 16:40 1,743
296409 기사/뉴스 “사회 초년생 매니저, 처벌 받아도 되나”…김호중 질책한 판사 297 16:33 24,101
296408 기사/뉴스 나체로 캠퍼스에서 자전거 탔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23 16:21 4,187
296407 기사/뉴스 온유 합류한 샤이니 첫 공개…"멤버들이 날 기다려줘" 16주년 나들이 (놀뭐) 9 16:20 1,833
296406 기사/뉴스 [속보] 27년 만에 의대 증원 확정…4567명 모집 387 16:13 28,669
296405 기사/뉴스 김희선, 세븐틴 향한 팬심 고백 “최애 멤버=호시, 노래 너무 잘해” (두데) 10 16:07 1,189
296404 기사/뉴스 [속보]법원, 아내 살해한 대형 로펌 변호사에 징역 25년 선고 29 16:03 2,110
296403 기사/뉴스 경서, 신곡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 M/V 티저 공개‥청량 보컬 기대↑ 15:54 243
296402 기사/뉴스 저수지 수문 열어 두꺼비 올챙이 집단 폐사시킨 70대 벌금형 12 15:54 2,636
296401 기사/뉴스 해외직구 화들짝…'앗 뜨거' 공매도 뒤집기 15:53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