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원덬이 좋아하는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의 머리말.txt
13,542 8
2024.04.28 15:13
13,542 8

TQUYjz

Reputation

(Look What You Made Me Do , End game 외)

2017




Here's something I've learned about people.


사람들에 대해 깨달은 것들을 여기에 적어봤어요. 



We think we know someone, but the truth is that we only know the version of them they have chosen to show us. We know our friend in a certain light, but we don't know them the way their lover does. Just the way their lover will never know them the same way that you do as their friend. Their mother knows them differently than their roommate, who knows them differently than their colleague. ​


우리는 우리가 누군가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주기로 선택한 버전'의 모습만을 알 뿐이에요.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이 어떤식으로 비쳐보이는지를 알지만,

그들의 연인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는 알지 못하죠.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그들의 연인은 우리가 그들을 친구로서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절대 알지 못하죠. 

그들의 어머니는 그들의 룸메이트가 바라보는 것과 다르게 그들을 알고, 

그들의 룸메이트는 그들의 직장동료와는 그들을 다르게 바라보죠. 



Their secret admirer looks at them and sees an elaborate sunset of brilliant color and dimension and spirit and pricelessness. And yet, a stranger will pass that person and see a faceless member of the crowd, nothing more. We may hear rumors about a person and believe those things to be true. We may one day meet that person and feel foolish for believing baseless gossip.​


그들을 비밀스럽게 짝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바라보면 빛나는 색깔들의 색으로 이뤄진 노을과 차원 

그리고 영혼,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귀중한 것들이 보일거에요. 

그러나, 낯선이들은 그저 그 사람을 지나쳐가고 무표정한 관중 속의 얼굴만 보겠죠, 그 이상은 없어요. 

우리는 아마 살면서 어떤이에 대한 루머들을 듣고

그런 것들을 사실이라고 믿었을거에요. 

그리고 우리가 언젠가 그 사람을 실제로 만나고나면 

그런 근본도 없는 가십을 믿은 게 바보같았다고 느껴질거에요. 



This is the first generation that will be able to look back on their entire life story documented in pictures on the internet, and together we will all discover the after-effects of that. Ultimately, we post photos online to curate what strangers think of us. But then we wake up, look in the mirror at our faces and see the cracks and scars and blemishes, and cringe. We hope someday we'll meet someone who will see that same morning face and instead see their future, their partner, their forever. Someone who will still choose us even when they see all of the sides of the story, all the angles of the kaleidoscope that is you.​


우리는 인터넷에 기록된 우리 삶 전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첫번째 세대에요. 

그리고 우리는 그것의 후유증도 함께 알게되겠죠.

 궁극적으로, 우리는 낯선이들이 생각하는 우리의 모습들을 보여줄 사진들을 온라인에 올리죠.  

그렇지만 그러고 난 뒤 우리는 일어나서,  

거울 속 우리의 얼굴을 바라보고 얼굴의 갈라짐과 흉터, 흠집과  움츠린 모습을 봐요. 

우리는 언젠가 이런 아침 맨얼굴을 바라봐줄 사람을 만나길 기대해요, 

전망이나, 파트너나, 아주 오랜 시간 뒤를 바라보는 것 대신에요. 

우리 이야기의 모든 면을 보고난 뒤에도 여전히 우릴 선택해줄 그런 사람이요, 

당신이라는 만화경의 모든각도를 바라본 뒤에도요.



The point being, despite our need to simplify and generalize absolutely everyone and everything in this life, humans are intrinsically impossible to simplify. We are never just good or just bad. We are mosaics of our worst selves and our best selves, our deepest secrets and our favorite stories to tell at a dinner party, existing somewhere between our well-lit profile photo and our drivers license shot. We are all a mixture of our selfishness and generosity, loyalty and self-preservation, pragmatism and impulsiveness. ​


모든걸 간단하게 정리하고 일반화시키고자하는 우리의 욕구에도 불구하고, 

사람이라는 존재는 본질적으로 간단화시키는게 불가능해요, 

거의 우리 삶 속의 모든 것들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는 절대 완전히 착하거나 완전히 나쁠 수가 없어요.

 우리는 우리의 최악과 최고의 모습들의 모자이크에요, 


우리의 가장 두려운 비밀들과 우리가 디너 파티때 말하고자 하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들, 

어딘가에 존재하는 우리의 인생짤 프로필 샷과 운전면허증 사진(보통 못나옴) 

그 사이의 어딘가에요. 우리는 모두 이기적임과 관대함, 의리와 자기보호, 실용성과 충동성의 혼합체에요. 



I've been in the public eye since I was 15 years old. On the beautiful, lovely side of that, I've been so lucky to make music for living and look out into crowds of loving, vibrant people. On the other side of the coin, my mistakes have been used against me, my heartbreaks have been used as entertainment, and my songwriting has been trivialized as 'oversharing'.​


저는 15살 때부터 공인으로서 살아왔어요. 그것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면으로 바라봤을 때, 저는 엄청나게 행운이었어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살아갈 수 있었고,  활기차고, 저를 사랑해주는 관중들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동전의 다른 면에서는, 제 실수들은 저를 향해 돌아왔고, 제 고통과 슬픔은 오락거리로 여겨졌으며, 

제 작곡은 '너무 과하게 공유하는'것으로 치부되어왔어요. 




When this album comes out, gossip blogs will scour the lyrics for the men they can attribute to each song, as if the inspiration for music is as simple and basic as a paternity test. There will be slideshows of photos backing up each incorrect theory, because it's 2017 and if you didn't see a picture of it, it couldn't have happened right?​


이 앨범이 나오면, 가십 블로그들은 가사들을 샅샅이 뒤져서 곡에 해당하는 남자를 찾아낼거에요,

마치 이 음악의 영감이 무슨 친자테스트마냥 간단하고 기본적인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이 앨범 매거진에는 틀린 이론들에 대해 말해주는 슬라이드 쇼가 있을거에요,

왜냐면 2017년이잖아요 만약 사진이 없다면, 일어난 일이 아닌게 되잖아요? 



Let me say it again, louder for those in the back...​


다시 한번만 더 말할게요, 더 크게,  안쪽에 있는 것들을 위해서...



We think we know someone, but the truth is that we only know the version of them that they have chosen to show us.​


우리는 우리가 누군가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주기로 선택한 모습만 알고 있는거에요.​



There will be no further explanation.


더 이상의 설명은 없어요.


There will be just reputation.


오직 평판만 있을 뿐. 



출처 http://m.cafe.daum.net/ok1221/9Zdf/1770105

목록 스크랩 (3)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693 09.20 67,6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50,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08,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15,7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39,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34,8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47,9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00,0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05,5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56,8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9689 유머 대학가서 진짜 예뻐지는법 알려줌 ㅇㅇ 13:05 104
2509688 이슈 결혼 10년만에 득남한 슈퍼주니어 성민 12 13:04 516
2509687 이슈 헷갈릴까 봐 확실히 해주는 아빠 12 13:02 793
2509686 이슈 럭키비키 본점의 제대로 된 사용법 16 13:01 860
2509685 이슈 생로랑쇼 출근길에 손키스 날리는 차은우.gif 4 13:01 541
2509684 이슈 요즘 아파트에서 은근 보인다는 것.. 34 13:00 1,425
2509683 기사/뉴스 "서울 떠나게 해야 한다"…이창용, 외신에 '파격 발언' 4 13:00 290
2509682 이슈 경성크리처2 제작발표회 사회자 박경림 기사짤🧥 6 12:57 1,216
2509681 이슈 김희진, 작곡가도 놀란 '주세요' 녹음 현장…컴백 기대감 ↑ 12:57 331
2509680 기사/뉴스 '설렘충전돌' 파우 선공개곡 'Sunset' 태국·이탈리아 아이튠즈 1위 12:57 49
2509679 유머 제대로 굴러가는 엔터 기업 없냐 있으면 자랑 좀 해줘 이직 시도하게.blind 54 12:55 3,207
2509678 이슈 정해인 어릴적 과거사진 19 12:54 1,791
2509677 유머 정말 수상하게 생긴 소파.jpg 6 12:53 1,455
2509676 이슈 중국인들이 뽑은 역대 가장 위대한 중국인 순위 21 12:53 1,314
2509675 기사/뉴스 [여의로] 반가운 ‘베테랑2’의 흥행, 그러나 여전한 고민 4 12:53 220
2509674 기사/뉴스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AL 서부지구 우승 3 12:52 113
2509673 이슈 김지원 홍콩 바자 10월호 커버 10 12:51 787
2509672 정보 흑백요리사가 경영하는 식당 리스트 13 12:51 1,484
2509671 기사/뉴스 샤이니 키 “‘나혼산’ 후 팬들 연령층 넓어져→중2때부터 피부 관리”(컬투쇼) 4 12:50 558
2509670 이슈 흑백요리사의 정지선 셰프와 황진선 셰프가 친한 이유는 뭘까? (feat.중화요리 4대문파) 25 12:49 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