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윤희, '7인의 부활' 충격 엔딩..윤종훈과 로맨스 기류 형성하나
6,921 1
2024.04.28 12:58
6,921 1
dzqEmU

배우 조윤희가 악과 선을 아우르는 열연을 펼쳤다.

지난 26일,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9회, 10회에서 조윤희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길 꿈꾸는 '고명지' 역으로 분했다.


그러나 명지는 갑작스럽게 거리를 두는 진모로 인해 혼란스러워했다. 그는 진모가 더 이상 자신으로 인한 희생을 막기 위해 일부러 선을 긋자 상처받은 얼굴을 보였고, 노한나(심지유 분)를 정식으로 입양하자고 제안했지만 한나의 엄마가 될 자격이 없다는 진모의 악담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끝내 명지는 매튜 리(엄기준 분)를 찾아가 섬뜩한 표정으로 진모를 짓밟아 달라고 부탁, 다시 한번 악인의 본색을 드러내 보는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이도 잠시 명지는 모성애에서 비롯된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그는 한나에게 애써 모질게 대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인 것. 뿐만 아니라 진모의 진심을 알게 된 후로는 "내가 저지른 잘못 내가 바로잡고 싶어요"라고 굳게 결심하기도. 이어 명지는 매튜 리의 집으로 보냈던 한나의 탈출을 도우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그 순간 매튜 리의 총에 맞아 죽음의 문턱에 다다르며 충격에 휩싸인 엔딩을 선사했다.

이처럼 조윤희는 악인에서 선역으로 변화하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눈빛이 싸늘하게 바뀐 채 치를 떠는 모습으로 진모에게 느끼는 극에 달한 배신감을 표현하는가 하면, 진모의 마음을 깨달은 이후로는 자조적인 어투와 미안함을 담은 눈물을 흘리는 등 명지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에 생사의 기로에 선 명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7인의 부활'을 통해 펼칠 조윤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윤희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등이 출연하는 SBS '7인의 부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31575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팬시사 & 미니GV with 이정재 109 00:09 9,2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56,56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92,8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90,3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76,1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05,2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65,4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9 20.05.17 3,26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47,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27,2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597 기사/뉴스 결국 면허정지 유예…정부, 마지막 전공의 복귀책 고심 22 13:54 1,219
296596 기사/뉴스 [속보]의사들, 30일 전국서 촛불 든다 31 13:43 2,043
296595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의대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준비에 만전" + [속보] 尹대통령 "전공의 복귀하도록 복지부가 최선 다해달라" 13 13:39 837
296594 기사/뉴스 류준열, 그린워싱 논란에 “내가 너무 욕심 부린 거 아닌가” 19 12:51 3,679
296593 기사/뉴스 '도지코인' 모델 시바견 세상 떠나…각국 누리꾼 '애도' 1 12:42 1,933
296592 기사/뉴스 '푸바오 처우 열악' 의혹 확산…中 당국 "유언비어" 234 12:40 22,439
296591 기사/뉴스 광주 관계자도 고개 숙였다... 이정효 감독 기자회견 '태도 논란'... "저와 싸우자는 겁니까" [인천 현장] 12:38 1,717
296590 기사/뉴스 고난이도 미세접합 수술 의대 교수 한국 급여 10배 약속받고 독일로 이직?? 52 12:31 4,529
296589 기사/뉴스 네쌍 결혼..마동석♥예정화·천둥♥미미·김민우·려욱, 오늘(26일) 축하 속 웨딩마치 [스타이슈] 12 12:29 3,683
296588 기사/뉴스 ‘月8만원’ 쓰던 절약킹 오타니, 107억원 지른 이유…역시나 ‘성실왕·사랑꾼’ 면모 4 12:28 2,785
296587 기사/뉴스 강동원 "어릴때 별명은 오골계, 잘 생긴 외모는 내 운명" [인터뷰M] 1 12:28 1,540
296586 기사/뉴스 ‘범죄도시4’ 개봉 33일째 1100만 관객 돌파…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 7 12:23 752
296585 기사/뉴스 "김진욱이 계속 마음 쓰였어요"...롯데 구한 유강남, 승리 후 후배부터 떠올렸다 [부산 인터뷰]⚾ 2 12:17 586
296584 기사/뉴스 미국, 팔레스타인 피난민 100만 명 모인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 공격 승인 20 12:08 2,009
296583 기사/뉴스 '배정남 시구' 롯데, 31일 NC전 '레드페스티벌 매치데이'로 꾸민다 12:07 612
296582 기사/뉴스 “해설 위해 샤우팅도 연습하고 있다, 언젠가 내 배구로 이기는 팀 만들고 싶어” [박철우 은퇴 특집 인터뷰] 3 12:03 702
296581 기사/뉴스 [속보] 日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1박 2일 방한' 출국 8 11:58 847
296580 기사/뉴스 ‘이강인 5분 출전+도메스틱 트레블 달성!’ PSG, 리옹 2-1 꺾고 쿠프 드 프랑스 통산 15번째 우승→3년 만에 정상! 7 11:57 687
296579 기사/뉴스 "그때 살걸" 집값 하락 벌써 끝났나..서울 전고점 95% 회복 14 11:48 2,907
296578 기사/뉴스 "김호중 팬덤 살인 예고" 피해 호소…유튜버 경찰 신고 [엑's 이슈] 42 11:43 3,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