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늙으면 왜 과격하게 사람을 밀치고 다닐까?
74,900 527
2024.04.28 12:34
74,900 527

>> 근골격 기능 떨어지며 ‘직진 본능’만 남아…조금만 조심해 주세요

 

늙으면 왜 과격하게 사람을 밀치고 다닐까?

“알아서 양보할 텐데 뭐가 그리 급하시다고….” 버스 빈자리에 앉으려고 과격하게 뒤에서 밀치고 들어온 어르신을 본 승객이 혼잣말을 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노인이라고 다 밀치고 다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으니 남에게 피해를 안 주려면 조심하긴 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몸이 머리를 따라주지 않는다. 뇌에서 내리는 신경신호전달도 늦어지고, 근골격계의 기능이 떨어져 민첩하게 움직이지 못하다 보니 하는 행동이 거칠어 보인다. 복잡한 행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협응 능력이 떨어진다. 혹시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으니 직진부터 해야 하는 것, 좌석까지 가는 도중에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는 것, 만약 다른 승객을 밀쳤다면 미안하다는 표현을 해야 하는 것 … 쉽지 않은 과정이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단순하고 평범한 행동 같지만, 나이가 들면 다르다.

 

 

https://www.khan.co.kr/life/health/article/20240428090000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서로 좀더 이해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함

목록 스크랩 (1)
댓글 5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438 05.20 73,21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56,56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92,8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90,3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75,3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05,2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65,4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9 20.05.17 3,26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47,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27,2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597 기사/뉴스 결국 면허정지 유예…정부, 마지막 전공의 복귀책 고심 22 13:54 1,128
296596 기사/뉴스 [속보]의사들, 30일 전국서 촛불 든다 31 13:43 2,029
296595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의대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준비에 만전" + [속보] 尹대통령 "전공의 복귀하도록 복지부가 최선 다해달라" 12 13:39 814
296594 기사/뉴스 류준열, 그린워싱 논란에 “내가 너무 욕심 부린 거 아닌가” 19 12:51 3,646
296593 기사/뉴스 '도지코인' 모델 시바견 세상 떠나…각국 누리꾼 '애도' 1 12:42 1,919
296592 기사/뉴스 '푸바오 처우 열악' 의혹 확산…中 당국 "유언비어" 232 12:40 22,361
296591 기사/뉴스 광주 관계자도 고개 숙였다... 이정효 감독 기자회견 '태도 논란'... "저와 싸우자는 겁니까" [인천 현장] 12:38 1,701
296590 기사/뉴스 고난이도 미세접합 수술 의대 교수 한국 급여 10배 약속받고 독일로 이직?? 52 12:31 4,500
296589 기사/뉴스 네쌍 결혼..마동석♥예정화·천둥♥미미·김민우·려욱, 오늘(26일) 축하 속 웨딩마치 [스타이슈] 12 12:29 3,666
296588 기사/뉴스 ‘月8만원’ 쓰던 절약킹 오타니, 107억원 지른 이유…역시나 ‘성실왕·사랑꾼’ 면모 4 12:28 2,762
296587 기사/뉴스 강동원 "어릴때 별명은 오골계, 잘 생긴 외모는 내 운명" [인터뷰M] 1 12:28 1,524
296586 기사/뉴스 ‘범죄도시4’ 개봉 33일째 1100만 관객 돌파…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 7 12:23 748
296585 기사/뉴스 "김진욱이 계속 마음 쓰였어요"...롯데 구한 유강남, 승리 후 후배부터 떠올렸다 [부산 인터뷰]⚾ 2 12:17 584
296584 기사/뉴스 미국, 팔레스타인 피난민 100만 명 모인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 공격 승인 20 12:08 1,995
296583 기사/뉴스 '배정남 시구' 롯데, 31일 NC전 '레드페스티벌 매치데이'로 꾸민다 12:07 612
296582 기사/뉴스 “해설 위해 샤우팅도 연습하고 있다, 언젠가 내 배구로 이기는 팀 만들고 싶어” [박철우 은퇴 특집 인터뷰] 3 12:03 700
296581 기사/뉴스 [속보] 日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1박 2일 방한' 출국 8 11:58 845
296580 기사/뉴스 ‘이강인 5분 출전+도메스틱 트레블 달성!’ PSG, 리옹 2-1 꺾고 쿠프 드 프랑스 통산 15번째 우승→3년 만에 정상! 7 11:57 686
296579 기사/뉴스 "그때 살걸" 집값 하락 벌써 끝났나..서울 전고점 95% 회복 14 11:48 2,896
296578 기사/뉴스 "김호중 팬덤 살인 예고" 피해 호소…유튜버 경찰 신고 [엑's 이슈] 42 11:43 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