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14년 후견父와 분쟁 끝...완전한 자유
8,150 21
2024.04.28 10:53
8,150 21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4년 가까이 후견인을 한 아버지와 법적 분쟁을 완전히 끝냈다.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버지와 그동안의 소송에 대한 변호사 비용 등을 둘러싼 2년 5개월간의 소송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버지 측에 소송 비용으로 200만 달러(약 28억 원)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 변호사는 “후견인 제도는 2021년 11월 끝났지만, 자유에 대한 그녀의 바람은 이제 진정으로 완성됐다”며 “그녀가 원했던 대로 이제 그녀는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재판에 참석하거나 관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8년부터 법정 후견인으로 지명된 친부 제이미의 보호 아래에 있었다.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약물 중독 등으로 스캔들을 일으키자, 아버지는 이를 이유로 후격인 자격을 얻어 70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관리해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21년 6월 “난 노예가 아니고 내 삶을 되찾고 싶다”며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 박탈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법원에서 아버지가 자신의 삶을 통제하며 피임과 정신질환 치료제 복용도 강제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로스앤젤레스(LA) 법원은 2021년 9월 아버지의 후견인 자격을 중단시켰고, 두 달 뒤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한 후견인 제도 적용을 종료하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 후견인 제도 종료 후에도 변호사 비용 등을 둘러싼 법적 분쟁은 계속됐고 드디어 합의에 이르면서 분쟁이 끝나게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9/0005295095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팬시사 & 미니GV with 이정재 175 05.26 40,4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19,9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39,3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58,52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63,3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29,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590,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2 20.05.17 3,284,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61,8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3,8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026 기사/뉴스 AI칩 선두 엔비디아 7% 급등…나스닥 사상 첫 17,000선 돌파마감(종합) 11 07:02 1,095
297025 기사/뉴스 대박난 줄 알았는데…“충격의 800억 적자라니” 티빙 ‘어쩌다’ 158 01:53 24,420
297024 기사/뉴스 “씻어서 버렸는데” 재활용 안되는 쓰레기 어마어마…도대체 어떻게 버려야 해? -즉석밥 용기 37 01:44 5,332
297023 기사/뉴스 "조건만남해요" 글 보고 빌라 찾아갔다…30대 남성이 당한 일 45 01:41 6,600
297022 기사/뉴스 강형욱 논란에...사내 메신저 대화 열람 "된다" vs "안 된다" 37 01:04 2,563
297021 기사/뉴스 새해 되면 할당량…'인분 전투' 훔치기 나선 북한 주민들 9 00:54 2,149
297020 기사/뉴스 환경산업기술원도 ‘해외직구 TF’ 꾸렸다…7월 대책 마련 2 05.28 944
297019 기사/뉴스 [단독]"무서워서 못살겠다" 연쇄성범죄자 박병화 집 앞 가보니 29 05.28 5,534
297018 기사/뉴스 [뉴스하이킥] 김규현 "尹-이종섭, 기록 이첩 당일 3차례 통화.. 대통령 개입 사실로" 13 05.28 1,097
297017 기사/뉴스 尹의 수상한 전화 3통,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증거? 111 05.28 11,313
297016 기사/뉴스 오물 삐라 예고했던 북한 30 05.28 6,534
297015 기사/뉴스 [속보] 합참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접적지역서 식별" 247 05.28 39,576
297014 기사/뉴스 "美, 18~24개월 후엔 대만방어 결정해야...트럼프가 더 나설 듯" 3 05.28 835
297013 기사/뉴스 [속보] 양구 전방서 20대 군장교 차량안서 숨진 채 발견 10 05.28 7,471
297012 기사/뉴스 국민 애국심 고취 목적으로 광화문 광장에 대형 태극기 상시 설치한다 164 05.28 20,732
297011 기사/뉴스 "묶은 정관 풀어서 저출생 해결"... 서울시 올해 추경 1조 5110억원 편성 28 05.28 1,577
297010 기사/뉴스 일본여행 사진 올린 현아에 해외 네티즌 악플 세례, 무슨 일? 6 05.28 4,665
297009 기사/뉴스 [단독] 이준, TV조선 새 주말극 '너 없이 못살아' 주인공 낙점 4 05.28 1,507
297008 기사/뉴스 김지호♥김호진 "드라마서 만나 결혼 결심..딸 20세 대학생 됐다" ('조선의사랑꾼') 4 05.28 2,340
297007 기사/뉴스 "지성이 지성했다"…'커넥션', 방송 2회 만에 드라마판 뒤집은 이유 12 05.28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