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단 기간 300만 돌파 기록
배우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4'가 28일 4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하루 동안 약 121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4일 개봉 후 4일 만 누적 관객 320여만 명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 4일째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7일째 300만 명을 넘어선 '파묘'의 2024년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3일이나 앞당겼다. 시리즈 최단 기간 300만 명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편 '범죄도시3'(2023)와 동일한 속도다.
이 추세라면 28일 오후 4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인 '범죄도시'(2017)가 688만 명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범죄도시2'(2022)와 범죄도시3이 각각 1269만 명과 1068만 명으로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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