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환이 오늘(27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오늘(27일) 저녁, 박지환이 서울 모처에서 이미 법적 부부가 된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과 함께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
이날 결혼식에는 영화 ‘범죄도시4’에 함께 출연해 흥행몰이 중인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와 함께 참석해 의리를 뽐냈다. 또한, 배우 송중기·케이티 루이즈 손더스 부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는 배우 조정석, 축사는 마동석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지환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월 8일 “박지환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미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아들도 먼저 품에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에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이날 300만 관객을 돌파해 겹경사를 알렸다. 박지환은 내일(28일) 신혼여행도 미룬 채 ‘범죄도시4’ 무대인사를 하며 열혈 홍보를 이어간다. 마동석 역시 18세 연하 모델 예정화와 오는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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