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김지원, 기억 찾았지만..김수현 교통사고 엔딩 '충격'
9,185 28
2024.04.27 23:25
9,185 28

'눈물의 여왕'의 김지원이 기억을 되찾았지만, 김수현은 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억을 잃은 홍해인은 구치소에 구금된 백현우를 찾아갔다. 그는 "만나야 한다면 여기만큼 안전한 데가 어딨겠냐고. 얼마나 흉악한 놈이길래 바람피우고 이혼한 전처 스토킹하고 사람까지 죽여서 이런 데를 와 있고. 전생에 홍해인은 얼마나 눈이 낮았던 거야 진짜. 대체 왜 이런 사람을"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백현우는 앞으로 만날 일이 없다고 선 긋는 홍해인에게 "우린 또 만날 거야. 난 안 지치고 계속 네 옆에 있을 거니까"라며 "네가 깨어났을 때 꼭 옆에 있겠다고 약속했는데 혼자 있게 해서 미안해. 이런 데까지 오게 해서 정말 미안해. 근데 어떻게든 꼭 나갈게. 이 약속은 지킬게. 넌 밥 잘 먹고 다른 걱정은 말고 치료 잘 받고 있어. 건강하게 있어 줘"라고 간절하게 부탁했다.


홍해인은 자기에게 도착한 아쿠아리움 초대장을 발견했고, 그곳에는 홍해인에게 초대장을 받은 백현우가 있었다. 그때 홍해인과 백현우의 결혼식 당시 영상이 흘러나왔고, 직원들은 "홍해인 님께서 전체 대관하시면서 꽃다발도 예약하셨습니다"라며 백현우에게 꽃다발을 안겨줬다. 

꽃다발에는 '백현우. 내가 기억 못 한다고 결혼식 안 하고 어영부영 같이 살 생각 하지마. 이왕 이렇게 된 거 난 웨딩드레스 한 번 더 입어야겠어'라는 내용의 카드가 들어있었다. 이를 본 홍해인은 "내가 그랬을 리가 없어"라며 혼란스러워했고, 백현우는 "그래. 네가 그랬을 리 없어. 내가 그런 놈이었으면 네가 이렇게까지 했을 리가 없잖아. 그럼 의심을 좀 해. 날 안 믿어도 좋은데 그럼 윤은성(박성훈 분) 말도 믿지 말라고. 윤은성은 그동안 널 지켜준 사람이 아니야. 그 사람이 널 가족들로부터, 나로부터 고립시키고 있는 거라고"라고 전했다. 

NbyvPN

홍해인은 백현우의 말과 상황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은성에 대한 의심이 커진 상황 속 그가 불태우려던 수첩을 보게 됐고, 수첩에는 수술 전 백현우에게 남긴 진심 어린 편지가 담겨있었다. '그 남잔 내가 기억을 지우고 싶지 않았던 이유고, 기억을 잃더라도 결국엔 살고 싶었던 유일한 이유야. 백현우는 마지막까지 내가 잊고 싶지 않은 이름이야'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홍해인은 "미안해 백현우"라며 눈물을 흘렸다. 

홍해인은 백현우를 만나러 갔지만, 백현우의 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고, 백현우는 교통사고를 당하는 엔딩이 그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https://naver.me/5MSm1XbP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34,83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76,5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25,9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19,20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44,2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67,2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18,8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33,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0,1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3,1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186 이슈 오늘자 케이콘에서 블락비 춤추는 지코 아들내미들 3 15:26 277
2406185 이슈 이사배 필릭스 커버 메이크업 12 15:26 559
2406184 유머 칭구한테 털 뜯기는 후히힛🐼 4 15:25 730
2406183 유머 고양이의 새 루틴땜에 아침잠 삭제당한 집사 8 15:25 513
2406182 유머 (여자)아이들 민니의 한국어 바이브.twt 1 15:24 160
2406181 기사/뉴스 과기부 "日 라인사태, 네이버 의사에 반한다면 강력 대응" 41 15:24 1,094
2406180 이슈 공개되자마자 텀블러에서 난리났던 리한나 뮤비 1 15:24 385
2406179 이슈 2024년 7월 행사부터 잠정적으로 성인용 콘텐츠 반입, 전시 및 판매 금지 (feat.페도아카) 2 15:23 480
2406178 기사/뉴스 오늘부터 김·배추·당근 등 7개 항목에 할당관세 6 15:23 358
2406177 유머 우리고양이 균형감각 6 15:22 639
2406176 유머 [여고추리반3] 저작권때문에 나올수없는 도연이 소품( ㅅㅍ) 4 15:21 1,153
2406175 이슈 김재중 "S.E.S 바다, 내 첫사랑…SM 들어갔지만 실물 영접 못 해" 5 15:21 599
2406174 이슈 오늘자 일본으로 출국하는 레드벨벳 6 15:20 874
2406173 이슈 남부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이탈리아 북부 10 15:19 958
2406172 이슈 이런 내용 강의하시면 다음 날 에타에 '저 교수 페미다' 이렇게 올라와요 13 15:19 1,151
2406171 이슈 제자들 인건비 빼돌려 아파트 산 영남대 교수…징역형 집행유예 10 15:19 495
2406170 이슈 택배 완충제로 온 신문 정리하는데 기사 너무 귀여워ㅜ.twt 12 15:19 1,409
2406169 유머 김수현X크러쉬가 랜선으로 벌인 티키타카 케미.twt 6 15:18 587
2406168 기사/뉴스 [비밀은없어] [칼럼] 고경표처럼 솔직하게 말해서, 이 드라마가 재미있다 2 15:17 314
2406167 기사/뉴스 ‘곰팡이 범벅’ 케이크 먹고 응급실행... 신고 안 한 이유 24 15:16 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