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김지원, 기억 찾았지만..김수현 교통사고 엔딩 '충격'
9,807 28
2024.04.27 23:25
9,807 28

'눈물의 여왕'의 김지원이 기억을 되찾았지만, 김수현은 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억을 잃은 홍해인은 구치소에 구금된 백현우를 찾아갔다. 그는 "만나야 한다면 여기만큼 안전한 데가 어딨겠냐고. 얼마나 흉악한 놈이길래 바람피우고 이혼한 전처 스토킹하고 사람까지 죽여서 이런 데를 와 있고. 전생에 홍해인은 얼마나 눈이 낮았던 거야 진짜. 대체 왜 이런 사람을"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백현우는 앞으로 만날 일이 없다고 선 긋는 홍해인에게 "우린 또 만날 거야. 난 안 지치고 계속 네 옆에 있을 거니까"라며 "네가 깨어났을 때 꼭 옆에 있겠다고 약속했는데 혼자 있게 해서 미안해. 이런 데까지 오게 해서 정말 미안해. 근데 어떻게든 꼭 나갈게. 이 약속은 지킬게. 넌 밥 잘 먹고 다른 걱정은 말고 치료 잘 받고 있어. 건강하게 있어 줘"라고 간절하게 부탁했다.


홍해인은 자기에게 도착한 아쿠아리움 초대장을 발견했고, 그곳에는 홍해인에게 초대장을 받은 백현우가 있었다. 그때 홍해인과 백현우의 결혼식 당시 영상이 흘러나왔고, 직원들은 "홍해인 님께서 전체 대관하시면서 꽃다발도 예약하셨습니다"라며 백현우에게 꽃다발을 안겨줬다. 

꽃다발에는 '백현우. 내가 기억 못 한다고 결혼식 안 하고 어영부영 같이 살 생각 하지마. 이왕 이렇게 된 거 난 웨딩드레스 한 번 더 입어야겠어'라는 내용의 카드가 들어있었다. 이를 본 홍해인은 "내가 그랬을 리가 없어"라며 혼란스러워했고, 백현우는 "그래. 네가 그랬을 리 없어. 내가 그런 놈이었으면 네가 이렇게까지 했을 리가 없잖아. 그럼 의심을 좀 해. 날 안 믿어도 좋은데 그럼 윤은성(박성훈 분) 말도 믿지 말라고. 윤은성은 그동안 널 지켜준 사람이 아니야. 그 사람이 널 가족들로부터, 나로부터 고립시키고 있는 거라고"라고 전했다. 

NbyvPN

홍해인은 백현우의 말과 상황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은성에 대한 의심이 커진 상황 속 그가 불태우려던 수첩을 보게 됐고, 수첩에는 수술 전 백현우에게 남긴 진심 어린 편지가 담겨있었다. '그 남잔 내가 기억을 지우고 싶지 않았던 이유고, 기억을 잃더라도 결국엔 살고 싶었던 유일한 이유야. 백현우는 마지막까지 내가 잊고 싶지 않은 이름이야'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홍해인은 "미안해 백현우"라며 눈물을 흘렸다. 

홍해인은 백현우를 만나러 갔지만, 백현우의 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고, 백현우는 교통사고를 당하는 엔딩이 그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https://naver.me/5MSm1XbP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494 05.21 38,98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8,4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7,9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4,37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5,4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8,7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5,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2,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30,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4,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331 기사/뉴스 '전설' 사비, 한국 대표팀 거절 "감사하나 원하지 않는다" 11:27 279
296330 기사/뉴스 나체로 캠퍼스 다니다 입건 유학생, 숨진 채 발견 51 11:27 2,328
296329 기사/뉴스 ‘초심’ 찾은 류준열 “사생활 논란? 내 욕심 때문” [인터뷰] 11:22 287
296328 기사/뉴스 "미군, 대규모 태평양 훈련, 6월 일본서 첫 실시" NHK 3 11:21 172
296327 기사/뉴스 김호중 측, 국가인권위원회 제소 검토…무슨 이유로? 33 11:12 1,419
296326 기사/뉴스 2026 WBC, 도쿄ㆍ마이애미ㆍ휴스턴ㆍ산후안 등 4개 도시서 개최, 총 20개국 참가... 16개국은 출전 확정, 결승은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 2 11:07 205
296325 기사/뉴스 [단독]서예지, 혜리와 한식구 되나…써브라임 전속계약 논의 중 8 11:05 1,378
296324 기사/뉴스 혜리, 써브라임 전속계약...송강호와 한솥밥[공식] 6 11:05 1,176
296323 기사/뉴스 [공시줍줍]하이브‧어도어, 그리고 멀티레이블(feat.방시혁, 민희진) 21 11:04 1,511
296322 기사/뉴스 “한국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국적이 일본?"...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 황당 오류 6 11:01 934
296321 기사/뉴스 학교는 예일대, 전공은 신경과학…U-20 여자 축구대표 된 장서윤 11 11:00 1,338
296320 기사/뉴스 [속보] 삼성전자, 외신보도 즉각 반박…“엔비디아 HBM 공급 테스트 순조롭게 진행 중” 4 10:58 1,275
296319 기사/뉴스 "엔비디아 납품 테스트 통과 못했다"…삼성 '먹구름' 17 10:54 2,167
296318 기사/뉴스 김호중 결국 울컥…논란 상관無 공연 '기립 박수' 터져 나왔다 (엑's 현장)[종합] 43 10:53 1,736
296317 기사/뉴스 ‘설계자’ 판은 깔렸는데 [편파적인 씨네리뷰] 3 10:50 450
296316 기사/뉴스 “연봉 2억 드릴게요”…부자들 몰려가는 ‘이곳’ 이모님들도 신바람 16 10:45 3,050
296315 기사/뉴스 김태희, 혼마골프 신제품 베레스09 모델로 선정 6 10:45 991
296314 기사/뉴스 '버닝썬' 승리, 홍콩서 클럽 오픈 하나?…"호화주택도 매입"[종합] 38 10:42 3,027
296313 기사/뉴스 김호중 "너무 억울, 먹잇감 됐다" 경찰서 안 6시간 버틴 이유 [스타이슈] 305 10:35 16,352
296312 기사/뉴스 "스님 호칭 뺀다"…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예정대로 진행 27 10:35 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