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피해자 동료가 잡았다
9,737 14
2024.04.27 19:55
9,737 14

서울 노원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황급히 뛰쳐나오는 남성을 쫓아 두 사람이 달려 나옵니다.

후문을 통해 다시 건물로 돌아온 남성의 옷깃을 여성이 붙잡더니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알고 보니 해당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당한 피해 여성의 동료 직원들이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던 겁니다.

▶ 인터뷰 : 김소망 / 피해자 동료 직원
- "비명 소리가 들려서 나가 보니까 저희 직원분이 '사진 찍었다'고 소리를 지르고 계셨어요. 다시 건물로 들어오니까 그분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평범한 일반 시민인 척 서 계시더라고요."

A 씨는 두 명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최민성 / 기자
- "A 씨는 당시 2층 화장실이 외부인의 출입이 많지 않아 문이 열려있었던 틈을 타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감한 동료 직원 덕분에 경찰 역시 A 씨 신병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군자역에서도 여성을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B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붙잡은 건데, 경찰은 B 씨의 휴대전화에서 다수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1468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X 더쿠] 젭티랑 놀아줄 덬 손!!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눈치 게임 댓글 이벤트👀 327 06.11 16,38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61,51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08,0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50,16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73,8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27,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15,2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393,6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60,7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62,2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86 기사/뉴스 박재찬 경북대 신경외과 교수는 “맥페란은 가장 흔히 쓰이는 구토 치료제로 심각한 약물이 아니다”라면서 “파킨슨병 환자가 계속 구토하는 걸 방치하는 것이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했다. 서울 종합병원의 한 신경외과 교수도 “의대에서도 파킨슨병 환자에게 맥페란을 쓰지 말라고 가르치지 않는다”고 했다. 11 07:46 1,262
298185 기사/뉴스 B.A.P, 돌아왔다! 46 07:31 2,982
298184 기사/뉴스 김태엽 PD “‘선업튀’ 제작비 200억…김혜윤, 열 다섯 살 어리지만 존경” 37 07:31 2,278
298183 기사/뉴스 [KBO] "야구장이 작다" 악몽이 된 인천 원정…'피OPS 1.856' 또, 무너진 정해영 07:14 1,078
298182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뷔 데뷔 11주년 기념 우표 나온다 21 07:14 1,889
298181 기사/뉴스 비강남권 최고 분양가 `마포 자이힐스`, 17억+α에도 완판? 5 07:10 990
298180 기사/뉴스 변우석이 해냈다! ‘슈스케’ 탈락 이클립스, ‘소나기’로 꿈의 빌보드 167위 2주 연속 차트인 38 07:08 1,687
298179 기사/뉴스 [KBO] ‘3루 세리머니사→연장전 송구 실책→끝내기 패배’ 김도영의 운수 나쁜 날 10 07:06 1,525
298178 기사/뉴스 ‘한일톱텐쇼’ 계은숙, ‘참새의 눈물’ 열창... 韓 대표팀 ‘눈물 바다’ 7 06:08 2,141
298177 기사/뉴스 AI, 아이폰 교체 유도"…애플, 7.2% 급등 사상최고치 18 05:22 3,442
298176 기사/뉴스 [단독]광진구서 흉기 찔린 채 발견된 20대 남녀, 교제살인이었다 29 03:34 9,070
298175 기사/뉴스 해외로 휴가 갈 때 간편한 로밍 쓸까, 저렴한 e심 쓸까 358 02:43 34,367
298174 기사/뉴스 [단독] 장수 라디오 ‘굿모닝 팝스’, 36년 역사 뒤안길로…30일 종영 예고에 애청자 반발 24 02:29 4,340
298173 기사/뉴스 "CPR하면 성추행범으로 몰린다"는 말, 사실일까? 최근 2년치 판결문 찾아보니 15 02:28 4,145
298172 기사/뉴스 한국인의 ‘맵부심’ 어디까지 갈까요? 5 02:08 2,636
298171 기사/뉴스 변협 "의협 법률지원 변호사 소환조사, 법치 도전" 5 01:47 1,757
298170 기사/뉴스 펫로스 증후군..이 정도까지일 줄이야 (뉴스토리) .youtube 13 01:44 3,032
298169 기사/뉴스 '등록금 전액 지원' 홍보만 믿었는데‥걷어 차인 '희망사다리' 7 01:32 2,876
298168 기사/뉴스 의협회장 “교도소 갈 만큼 위험 무릅쓸 중요한 환자 없다” 20 01:23 4,326
298167 기사/뉴스 하이브 왜 이러나...빌리프랩 영상 역풍 속 하락 마감 21 01:18 4,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