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한테도 출산은 어려움
개나 고양이도 난산이 있고 말도 그렇고...
말중엔 수태중 임신중독이나 태아가 너무 커서 모마랑 자마 둘 다 세상 떠나는 경우도 꽤 있다고.. 출산 후 사망도 꽤 많고...
망아지를 제왕절개로 꺼내도 그렇게 태어난 망아지의 생존확률도 좀 낮다고 함 생각해보면 인간도 인큐베이터 없으면 조산아들이 지금보다 더 힘들었겠지
경주마 오르페브르
현역시절엔 성장하느라 460kg대
은퇴후엔 500대 중반까지 커짐 성장이 느렸던 거지 작은 말은 아님
그렇지만 오르페브르의 부마인 스테이골드가 작은 편이어서 자마들이 좀 작은 편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것도 100%는 아님
어제 태어난 오르페브르의 딸임
어제 태어난 애인데 큼직
상당한 난산인데 초음파로 찍은 태아크기가 커서 수의사랑 목장이 대기상태였다고...출혈도 심했지만 의사가 바로 들어와서 조치해서 무사히 태어남
무사히 잘 자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