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총 41.3kg 감량→눈물 'MZ 환골탈태 팜유' 감격('나혼산')
8,785 4
2024.04.27 14:09
8,785 4
FOHSGo

▲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드디어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진심이 통했다.


‘팜유 막내’ 이장우의 무모한 선언인 줄 알았던 팜유의 건강한 몸 만들기 결과가 그 베일을 벗었다. 팜유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환골탈태’가 안방에 감탄과 전율을 동시에 선사했다. 시청자와의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한 박나래가 흘린 눈물에 담긴 진심은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까지 전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7%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4.2%(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팜유가 약 4개월간 바디 프로필을 위해 노력한 다이어트의 결과를 확인하는 장면이었다. 무려 22kg을 감량하고 초록패딩을 벗어 던진 이장우, 6kg을 감량하고 탄탄한 복근까지 만들어 리즈 시절 몸무게를 찍은 박나래, 13.3kg을 감량하고 코드 쿤스트보다 적은 몸무게를 기록한 전현무까지, 총 41.3kg 감량에 성공한 팜유의 변신은 안방에 놀라움을 전했다. 이에 분당 시청률은 11%까지 치솟았다.


전현무는 13.3kg을 감량한 71.7kg, 박나래는 6kg을 감량한 47.7kg, 이장우는 22kg을 감량한 86kg을 각각 찍었다.


‘비만’ 단계까지 찍었다는 박나래는 13년 만에 처음으로 ‘적정’ 상태가 됐다고. 그간 야식 때문에 위장병과 당뇨 초기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는 이장우도 식단과 운동으로 건강해진 몸에 만족했다.


팜유는 촬영 전 각종 간식 등장에 한 차례 거대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예전과 달라진 정신력으로 자제해 놀라움을 안겼다. 세 사람은 촬영 직전까지 운동으로 근육을 쥐어짜 내며 채찍질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열정적인 자기 모습에 삶의 활력을 되찾은 팜유. 박나래부터 이장우, 전현무 순으로 단독 촬영을 하고, 세 사람이 두 명씩 번갈아 유닛 촬영을 진행했다.


단독 촬영 첫 주자 박나래는 기세로 스튜디오를 압도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그는 A컷 속 멋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에 왈칵 눈물을 쏟으며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이장우 촬영에서는 에디터들의 예상치 못한 긴급회의(?)가 이어졌는데, 이장우는 동요하지 않고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소화해 냈다.


전현무는 자기 최면을 건 과감한 포즈로 힙(HIP)의 정점을 찍었다. 그는 환골탈태한 자기 모습에 “말로만 했던 MZ가 진짜 된 것 같았다”라며 심취했다. 이어 유닛 촬영에선 어김없이 팜유만의 전우애와 애증이 고스란히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긴장 속에 무려 10시간의 촬영이 이어지며 체력이 방됐지만 먹는 즐거움을 잠시 접어두고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한 팜유의 얼굴에는 음식이 주는 행복만큼 큰, ‘해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다음 주에는 세 사람의 단체 촬영 현장과 그동안의 한을 풀어낼 진정한 팜유의 시간이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https://v.daum.net/v/2024042711212298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65,6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96,71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7,2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05,5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87,44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18,7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58,4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02,9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6 20.05.17 3,117,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2,2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67,4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46 기사/뉴스 '월성원전 감사방해' 전 산업부 공무원들 무죄 확정(상보) 1 10:40 221
294045 기사/뉴스 ‘이 근육’ 부실하면 피떡이 혈관 막아… 뇌졸중 위험 상승 5 10:39 1,344
294044 기사/뉴스 "오타니 전 통역사, 232억 빼돌린 유죄 인정".... 일본으로 추방 유력 소득 신고 누락 혐의도 인정...오타니에게 추가 배상금도 지불할 듯 15 10:33 926
294043 기사/뉴스 "결혼했지만 잠자리는 안해요" 일본에서 유행 '우정결혼' 뭐길래 21 10:31 1,674
294042 기사/뉴스 日언론 "미흡한 라인 개선책에 분노해 추가 행정지도 내려" 36 10:24 1,359
294041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임기 내 기초연금 지급 수준 40만원으로 인상" 151 10:21 6,210
294040 기사/뉴스 홍보맨이 쓴 MZ세대가 공무원 지원 접는 5가지 이유 15 10:20 2,721
294039 기사/뉴스 대구 달서구 아파트 23층서 2세 아이 추락사...경찰, 고모 현행범 체포 351 10:12 23,254
294038 기사/뉴스 [2장1절] 장성규+장민호 ‘2장’ 국립극장 습격편! 금반지보다 지각이 더 두려운 직원의 무한질주 2 10:10 260
294037 기사/뉴스 SM, 3분기 라인업 공개...NCT 127 정규·아이린 솔로·나이비스 데뷔 9 10:04 658
294036 기사/뉴스 [SC이슈] "선재야, 너 때문에"..'선업튀', 드라마 팬까지 '스밍' 돌리는 마성의 드라마 22 09:57 1,029
294035 기사/뉴스 대구 24층 아파트서 생후 11개월 남아 추락사 315 09:57 21,690
294034 기사/뉴스 '코스피 새내기' HD현대마린솔루션, 16%↑… 시총 8조원 돌파[핫종목] 9 09:55 509
294033 기사/뉴스 이경규 '양심 냉장고', '존중 냉장고' 부활 43 09:40 4,031
294032 기사/뉴스 n차 전성기..'나혼자 산다' 3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공식] 8 09:29 951
294031 기사/뉴스 라인야후 매출 '역대 최대'…네이버에 '보안 위탁 종료' 알려 29 09:27 2,378
294030 기사/뉴스 대구, 경찰서 옥상에서 20대 여직원 추락사 33 09:27 5,611
294029 기사/뉴스 아이린·재현 솔로 데뷔→나이비스 데뷔..SM 라인업 오픈 [공식] 13 09:21 2,092
294028 기사/뉴스 이것이 케인 효과? '무관 귀신' 영입한 바이에른, 12년 만에 빈손 시즌 확정 20 09:08 1,993
294027 기사/뉴스 [단독] 박성웅, '너 믿는다' 합류…NCT 재현x이채민과 호흡 9 09:07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