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인 페스티벌 기사 내용중 - 하지만 필요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게 주된 취소 이유라고 일본 AV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10,236 27
2024.04.27 13:50
10,236 27

'성인 페스티벌' 일본 AV 배우 '취업 비자' 안 받았다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에 출연 예정이었던 일본 성인물(AV) 배우들이 행사 참가를 목적으로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관광 비자로 들어와 영리활동을 하면 위법이다.


26일 주일한국대사관 측에 따르면, 이날까지 영사부로부터 성인 페스티벌 참가 목적을 밝히고 단기취업비자(C-4)를 발급받은 AV 배우는 없었다. 90일 이하 체류기간 동안 한국에서 수익을 목적으로 공연 또는 연예 활동 등을 하려는 사람은 C-4 비자를 받아야 한다. 영사부는 AV 배우들의 소속사들이 위치한 도쿄 등을 관할하고 있다.


중략


행사 주최 측인 플레이조커는 행사 무산 이유에 대해 '한국 내 반발 여론으로 AV 여배우들의 신변 위협을 우려해 취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필요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게 주된 취소 이유라고 일본 AV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본보에 "기획사들이 (C-4) 비자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다가 (대사관) 공문을 받고 나서야 '이게 뭐냐' 난리가 났다"며 "지금도 발각되면 배우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필요 비자를 받기 전까진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반면 플레이조커 관계자는 "AV 배우들은 개인 프로모션을 목적으로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었지, 영리활동 의도가 아니었다"며 "배우 소속사들도 이 내용을 알고 있고 협의 중이었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성 상품화 논란 등으로 행사장 예약이 잇따라 무산되자 6월 행사를 다시 열겠다고 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42614540001076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588 05.06 36,0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90,90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3,1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01,9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86,36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15,1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58,4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02,9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6 20.05.17 3,117,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89,8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66,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24 기사/뉴스 류승룡, 본인도 놀란 '백상' 객석 고윤정과 투샷 "내가 뒤라니…" 깜짝 2 07:39 1,431
294023 기사/뉴스 “아무도 이럴줄 몰랐다” 사상 처음…‘신형 아이폰’, 한국서 첫 출시 [단독] 44 07:32 4,796
294022 기사/뉴스 박영규, ‘라디오스타’에 25세 연하 아내와의 4혼 언급... “‘부끄러운 일’이라고 고백” 1 07:31 2,177
294021 기사/뉴스 'SNL 방송 중 흡연' 기안84·정성호·김민교, 과태료 10만원 부과 결정 52 07:10 5,742
294020 기사/뉴스 "장애 신경 안 쓰여" 송지은, ♥박위와 연애에 부모님이 보인 반응 ('라스')[SC리뷰] 3 07:08 2,563
294019 기사/뉴스 고물가에 '초저가' 공세‥"하루 매출만 1천억 원" 3 06:53 2,437
294018 기사/뉴스 퇴임 전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외유성' 미국 출장 논란‥방심위 "강행군" 반박 5 06:48 665
294017 기사/뉴스 전직 대통령 증정본도 폐기‥'디올백'만 국고에? 17 06:44 2,646
294016 기사/뉴스 '아크로비스타'에 버려진 책‥'최 목사' 증정본? 11 06:37 1,583
294015 기사/뉴스 유서 속 15년전 집단성폭행 자백, 증거 안 돼… 대법 “신빙성 낮아” 10 01:28 3,411
294014 기사/뉴스 "중1 때부터 봤어요"…20대女 '동성애 웹툰'에 푹 빠졌다 171 01:12 32,335
294013 기사/뉴스 '라인 강탈' 노리는 일본, '눈엣가시' 한국인 이사 내쫓아…다음 행보는? 9 01:10 1,882
294012 기사/뉴스 만원 한 장으로 ‘냉동삼겹살’에 맥주까지… 고물가 속 초저가 메뉴 인기 10 00:55 3,020
294011 기사/뉴스 도요타자동차, 영업이익 5조엔 돌파…日 기업 최초 2 00:39 1,145
294010 기사/뉴스 할리우드야? 전 연인·부부→열애·결혼 ★들, '백상' 한자리에 '깜짝' [엑's 이슈] 165 00:35 37,427
294009 기사/뉴스 너무 질렀나… 사우디 자금 압박에 네옴시티 축소 현실화 8 00:15 2,248
294008 기사/뉴스 꽁꽁얼어붙은 한강위로 밈 저작권 근황 8 00:12 5,962
294007 기사/뉴스 선행 베푼 30대 여성 폭행한 만취 70대 男 '집유' 4 00:12 2,256
294006 기사/뉴스 [설문결과] 올 세무사 1차, 난도 상승으로 가채점 점수↓ 00:11 1,342
294005 기사/뉴스 "남고생이 여중생 강제로 불법 촬영" 고소…경찰 수사 11 00:09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