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브라이언은 "결혼? ME? 안 맞아"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이런 애들이 꼭 '형 저 다음 달에 장가 가요'라고 전화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그게 만약 2~30대 였으면 말이 된다. 그런데 40대가 넘어가면서 슬슬 마음이 '아... 필요없다'라고 생각이 들더라. 관심이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박준형과 저는 그런 시기를 거쳤다. 관심이 없어지고 나니까 결혼을 했다. 이게 다 코스다"라고 반박했다.
박준형도 "사랑 관계라는 게 뭐냐면... 너무 찾으려고 하면 안 와. 찾을 때 노력하면 안 되는 이유를 찾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브라이언이랑 잘 맞을 것 같다고 해서 소개 받았는데 단점부터 보이니까 정이 확 떨어진다. 이 만남은 의미가 없고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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