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작곡비 사기 고의 아냐” 사과한 유재환, 성희롱 해명은 ‘삭제’
10,439 6
2024.04.26 18:07
10,439 6
유재환은 26일 자신의 SNS에 “음악프로젝트에 관하여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유재환은 재능 기부로 작곡을 해주겠다며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피해자들에게 선입금액을 받은 뒤 2년째 곡을 주지 않아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유재환은 “개인적인 일들이 여럿 중첩하여 생겼고 그러면서 건강의 이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금전적 피해를 드리려 한 것은 아니”라며 “곡 작업은 진행은 되었으나 마무리하지 못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자꾸 연락을 피하게 됐고 그 기간이 다소 길어지며 이렇게 불편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에 드시는 작업물을 전달 드리기 위해 다시금 최선을 다할 것으로 원하시는 방향에 맞춰 업무처리를 할 예정이므로 약속 지키겠다. 공인으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과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끼친 점 진심으로 깊게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제 말과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금전적으로 돌려받으셔야 하는 분들은 연락 주시면 사실관계 확인 후 변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사과문을 올리는 과정에서 함께 불거진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지만, 바로 삭제해 의구심을 안겼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환의 작곡비 사기 논란과 함께 A씨에게 “A씨는 모를 것이다. 제가 A씨 얼마나 기다리고 설레고 좋아하는지 진짜 모를 것”, “A씨는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한 적 없느냐. 나는 있다.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가까워지다 보니, 저는 있다” 등 성희롱으로 보이는 발언도 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유재환은 “성희롱 관련해서는 정말 억울하다. 전혀 그럴 일 없고 사귈 만큼 가까웠고 그런 와중에 오고가고 대화가 19금이 있었던 것 뿐이다. 이 부분만큼은 악의적 편집이나 마치 저만 잘못한 것 마냥 몰려가지 않길 바랄 뿐이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해당 글을 곧바로 삭제, 현재는 작곡비 사기 관련 내용만 남은 상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29484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098 05.03 51,2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35,65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71,22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34,1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44,9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37,6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5,0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91,1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1,2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1,7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01 기사/뉴스 "5성급 호텔 돌잔치, 1000만원이나 드네요"…부모들 '한숨' [이슈+] 04:11 1
293600 기사/뉴스 데 리흐트의 귀환, 다시 줄어든 ‘철기둥’의 입지···김민재, 챔스 4강 2차전 다시 벤치 예상 03:54 85
293599 기사/뉴스 산후조리원 韓서 생겼는데…"원조는 나요" 中 황당 해외수출 1 03:51 275
293598 기사/뉴스 [단독] CGV·롯데시네마 줄폐업…곳곳서 임대차 해지 '잡음' 3 03:42 586
293597 기사/뉴스 포춘 100대 기업 중 절반이 애플 비전 프로 구입 1 03:40 296
293596 기사/뉴스 ‘타자만’ 오타니, 타율-안타-홈런 1위 4 03:37 215
293595 기사/뉴스 "기초연금 왜 줄었나요?". .노인 민원 빗발친다 (2024.05.06/뉴스데스크/ MBC) 1 03:36 341
293594 기사/뉴스 의료계 “의대증원 회의록 작성 안한 정부 직무유기” 03:33 126
293593 기사/뉴스 尹대통령, 9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24 03:26 605
293592 기사/뉴스 ‘범죄도시4’ 13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 3 03:23 295
293591 기사/뉴스 ‘어린이날’ 아이유 1억·고민시 5000만원 기부 [연예뉴스 HOT] 03:22 172
293590 기사/뉴스 “한복도 호랑이도 우리 꺼”…중국의 선 넘은 한국문화 짝사랑 [Oh!쎈 초점] 6 03:21 547
293589 기사/뉴스 임영웅 사망...연예계 큰 '슬픔'에 빠졌다 31 03:05 3,908
293588 기사/뉴스 "정말 미래에서 왔어?"…'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정체 알았다 [종합] 7 02:20 1,335
293587 기사/뉴스 “유명세 믿었다가” 꼴찌 추락…쏟아지는 역대급 ‘뭇매’ 20 01:58 4,671
293586 기사/뉴스 "다이어트에 진심"…박나래·이장우→신봉선, 웃음기 싹 빼고 '환골탈태' [엑's 이슈] 4 01:33 2,428
293585 기사/뉴스 "아들 밥 먹었어?"…변호사 아빠에게 죽기 전 엄마가 남긴 말 56 01:25 4,541
293584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추궁 "너 누구야, 정말 미래에서 왔어? 2 01:19 1,232
293583 기사/뉴스 "손대면 고소한다" 짐 쌓아놓고 주차장 독점…뿔난 네티즌들 조언 6 01:16 2,826
293582 기사/뉴스 "섣부른 베팅이었나" K엔터가 인수한 글로벌 음반사·영화사·웹툰 줄줄이 삐걱 11 01:14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