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캠벨 "尹-기시다, 노벨평화상감" 발언에…日관방 "한일 협력 강력히 확대"
8,797 39
2024.04.26 16:55
8,797 39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한일 정상은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두둔하자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이 화답했다.

26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요시마사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캠벨 부장관의 발언에 대해 "한일 양국의 대화와 협력은 정치, 안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캠벨 부장관은 24일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 대담에 참석해 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회의 당시를 회상했다.

캠벨은 "한일 두 정상이 매우 어려운 역사적 문제를 극복하려 한 결단이 놀라웠다"며 "정치적 용기가 작은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태평양에 많은 초점을 두지 않는데, 만약 저에게 진정으로 누가 국제 무대에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두 정상의 공동 수상이 돼야 한다고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야시 장관은 이와 관련해 답하며 "역내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면서 한미일 3국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되짚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하야시 장관은 "한일 양국은 2025년에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다"며 "(한일 협력이) 더욱 견고하고 폭넓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0675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466 05.06 14,9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36,86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71,22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3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44,9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37,6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5,0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1,2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1,7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02 기사/뉴스 "5성급 호텔 돌잔치, 1000만원이나 드네요"…부모들 '한숨' [이슈+] 20 04:11 517
293601 기사/뉴스 데 리흐트의 귀환, 다시 줄어든 ‘철기둥’의 입지···김민재, 챔스 4강 2차전 다시 벤치 예상 03:54 152
293600 기사/뉴스 산후조리원 韓서 생겼는데…"원조는 나요" 中 황당 해외수출 2 03:51 480
293599 기사/뉴스 [단독] CGV·롯데시네마 줄폐업…곳곳서 임대차 해지 '잡음' 4 03:42 794
293598 기사/뉴스 포춘 100대 기업 중 절반이 애플 비전 프로 구입 1 03:40 430
293597 기사/뉴스 ‘타자만’ 오타니, 타율-안타-홈런 1위 5 03:37 322
293596 기사/뉴스 "기초연금 왜 줄었나요?". .노인 민원 빗발친다 (2024.05.06/뉴스데스크/ MBC) 2 03:36 488
293595 기사/뉴스 의료계 “의대증원 회의록 작성 안한 정부 직무유기” 03:33 207
293594 기사/뉴스 尹대통령, 9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27 03:26 776
293593 기사/뉴스 ‘범죄도시4’ 13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 3 03:23 405
293592 기사/뉴스 ‘어린이날’ 아이유 1억·고민시 5000만원 기부 [연예뉴스 HOT] 03:22 255
293591 기사/뉴스 “한복도 호랑이도 우리 꺼”…중국의 선 넘은 한국문화 짝사랑 [Oh!쎈 초점] 6 03:21 672
293590 기사/뉴스 임영웅 사망...연예계 큰 '슬픔'에 빠졌다 35 03:05 4,202
293589 기사/뉴스 "정말 미래에서 왔어?"…'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정체 알았다 [종합] 7 02:20 1,403
293588 기사/뉴스 “유명세 믿었다가” 꼴찌 추락…쏟아지는 역대급 ‘뭇매’ 20 01:58 4,795
293587 기사/뉴스 "다이어트에 진심"…박나래·이장우→신봉선, 웃음기 싹 빼고 '환골탈태' [엑's 이슈] 4 01:33 2,456
293586 기사/뉴스 "아들 밥 먹었어?"…변호사 아빠에게 죽기 전 엄마가 남긴 말 63 01:25 5,830
293585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추궁 "너 누구야, 정말 미래에서 왔어? 2 01:19 1,240
293584 기사/뉴스 "손대면 고소한다" 짐 쌓아놓고 주차장 독점…뿔난 네티즌들 조언 6 01:16 2,856
293583 기사/뉴스 "섣부른 베팅이었나" K엔터가 인수한 글로벌 음반사·영화사·웹툰 줄줄이 삐걱 11 01:14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