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자회사 간 차별”…‘독’이 된 하이브 멀티레이블?
7,150 4
2024.04.26 16:36
7,150 4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BTS.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성장하고 있는 그룹 세븐틴.

 

데뷔와 함께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아일릿까지.

 

기획사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하이브 소속입니다.

 

하이브는 2019년 쏘스뮤직을 시작으로 작은 기획사를 인수하거나 분사하는 방식으로 자회사를 12개까지 늘렸습니다.

 

감사에 착수한 어도어 역시 2021년 자본금 160억 원을 투입해 독립시킨 자회사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영 방식, '멀티 레이블'입니다.

 

[정민재/음악평론가 : "(자회사에) 많은 자율도(자율성)를 줬고 어떤 창작의 자유를 충분히 보장했고, 그런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운용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하이브의 다양한 가수들이 다양한 작품을 내면서 활동한 거라고…."]

 

하지만 이런 다양성이 오히려 자회사 간 과도한 경쟁을 부추겨 이번 사태를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배출하는 아티스트에 따라 자회사 별로 매출 실적이 매겨지고,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순위가 매겨지는 상황.

 

갈등의 중심에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역시 KBS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자회사 간 차별이 있었고, 아티스트가 피해를 본 것이 갈등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헌식/음악평론가 : "멀티 레이블이 뭔지, 그걸 어떻게 컨트롤(조정) 하고 조율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지금 저는 실패한 거라고 보는…."]

 

하이브도 이와 관련해 사내 공지에서 "이번 문제는 멀티 레이블의 또 다른 시행착오"라며, "어떤 점을 보완할지 고민해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https://v.daum.net/v/20240424212255827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13:00 8,5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29,8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65,4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25,9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7,32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26,9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4,4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89,8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1,2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8,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940 유머 임동규를 다시 데려와야 하는 이유.ppt 23:11 16
2402939 유머 전투력 최강은 역시 아방수 23:11 123
2402938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생 유급방지책 마련하라" 23:11 15
2402937 이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류선재)이 부른 이클립스 ‘소나기’ 🍈 현재 58위 8 23:10 142
2402936 이슈 [선재 업고 튀어] 이클립스 소나기 멜론 탑백 58위 재진입 2 23:10 83
2402935 이슈 아이브, MV '해야 (HEYA)' - Behind The Scenes.ytb 1 23:06 180
2402934 팁/유용/추천 비쥬얼 댄스 라이브 관객호응 모든것이 완벽했던 220만뷰 태민 MOVE 영상 6 23:05 321
2402933 유머 중국인 팬싸 실화냐 18 23:03 2,854
2402932 유머 수상할정도로 선배를 빤히 쳐다보는 남자 1 23:02 1,275
2402931 이슈 잠깐 연락했던 남자한테 "니가 솔로지옥을 왜 나가?" DM 받았다는 여자출연자...twt 7 23:02 2,455
2402930 유머 WWE 카메라와 심판의 위엄.gif 5 23:00 517
2402929 이슈 고자극 레전드라는 김수현 수지 드림하이 포스터 촬영...gif 48 22:47 5,957
2402928 유머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5 22:47 811
2402927 이슈 김창완 아저씨 책 샀는데.. 책장을 스르르 넘기다가 멈춘 페이지.jpg 44 22:46 8,313
2402926 이슈 축구협회 아시안컵 결과 게시물 보고 쉴드는 아니지만 남들이 모르는 여자축구 현실.txt 8 22:45 1,603
2402925 정보 아무리 뛰어도 제자리에? 디즈니가 만든 VR 산업에 획기적인 바닥 22 22:44 1,584
2402924 유머 [선업튀] 오늘자 최고명대사 두컷.jpg 99 22:43 8,933
2402923 이슈 샘플링 추측 있는 뉴진스 Bubble Gum 후렴.twt 17 22:43 3,327
2402922 이슈 왜 계속 시계 봐? 3 22:43 1,298
2402921 이슈 근데 원래 ISFP남들은 아내와 자아를 등가교환 함?.twt 49 22:41 7,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