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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하이브vs민희진 전쟁통에도 우리 K팝 정상영업 합니다 [뮤직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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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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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건물에 덩그러니 걸린 "우리 식당 정상영업합니다"라는 현수막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후 장기간 밈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금 K팝계 모습과 비슷하다는 말이 나온다.

 

현재 K팝계에서 가장 큰 이슈는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고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와 갈등을 빚게 된 과정을 폭로하며 맞불을 놨다.

 

모든 이슈를 그야말로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최대 관심사이다.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강조했듯,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 뉴진스가 이슈의 중심에 서며 어느 때보다도 주목받고 있지만 다른 기획사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최근 컴백한 아이돌도, 컴백을 준비하며 프로모션에 돌입한 아이돌도 이 아수라장 속에서 제대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홍보용 보도자료는 묻히고, 인터뷰나 프로모션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부지런히 연예부 기자들에게 연락을 돌리지만 대중의 이목은 하이브 사태에 집중돼 있는 모양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팝은 정상 영업 중이다. 오늘도 무대를 위해 리허설을 하고, 스케줄을 소화하며 컴백 프로모션에 한창이다. 컴백을 앞둔 K팝 스타들을 살펴봤다.

 

하이브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지코는 4월 26일 신곡 'SPOT!'을 발매한다. 1년 9개월 만에 컴백인 데다 블랙핑크 제니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하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코가 "이번 곡을 완성하자마자 의심 없이 ‘잘 뽑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힐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어 기대를 더한다.

 

이모셔널 팝으로 데뷔와 동시에 대세 반열에 오른 SM엔터테인먼트 신예 라이즈 역시 독특한 방식의 앨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Impossible'을 선공개한 이들은 음악 방송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29일 수록곡 중 3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아티스트 세븐틴은 29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컴백한다. 세븐틴의 여정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베스트 앨범인 데다 타이틀곡 'MAESTRO'를 포함해 4곡의 신곡이 수록돼 있다.

 

 'MAESTRO'는 뮤직비디오부터 AI와 인간의 창작에 대한 고뇌와 이를 마주한 세븐틴의 이야기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날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도 컴백한다.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타이틀곡 '해야'는 한 폭의 유화 그림 같은 콘셉트 포토부터 동화 같은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동양적 무드가 물씬 풍기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으로 프로모션 단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마마무 솔라도 약 2년 1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솔라는 오는 30일 미니 2집 'COLOURS'를 발매, 타이틀곡 'But I(벗 아이)'를 선보인다. 앨범명처럼 다양한 색깔로 솔라만의 감성을 다채롭게 담아냈으며 솔라 자작곡 4곡을 포함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6개 트랙이 수록됐다.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도 30일 첫 정규 앨범 'Troubleshooting'과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으로 컴백한다.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타이틀곡은 시원하게 터지는 밴드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 솔직한 노랫말이 더해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음악 스펙트럼을 한층 넓히는 신선함을 갖춘 곡으로 평가받는다.

 

5월 10일 새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 발매를 앞둔 그룹 스트레이 키즈 역시 신곡 스포일러가 담긴 트랙 프리뷰 영상 공개 등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https://v.daum.net/v/2024042614334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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