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새 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을 발매한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아나운서를 했어도 잘 했을 것 같다는 이은지의 말에 "사실 과거 꿈이 아나운서였다"고 고백했다.
이찬원은 "부모님이, 특히 아버지가 가수를 너무 반대하시니까 반대 안 하실 일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아나운서를 쪽 준비했다. 그러다 내가 스포츠를 좋아하니까 스포츠 아나운서로 준비해보자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대학을 지원할 때 "대학 원서 6개를 다 신방과로 지원했다"고. 다만 "정말 놀랍게 다 떨어졌다. 다 떨어지고 경제학과 갔는데 지금 가수하고 있다"는 말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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