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하이브 민희진 주식시장 떠도는 찌라시 퍼옴
14,374 33
2024.04.26 13:42
14,374 33
하이브 입장에서 본 민희진 대표 인터뷰 포인트 분석

작성: 버프 텔레그램 https://t.me/bufkr



ㅁ 하이브에 유리한 점

1. 하이브를 반드시 떠나야한다는 생각으로 내가 먼저 저지른 쿠데타가 아니다라는 주장

 - 민대표는 본인이 기습적으로 감사나 언플을 당한 피해자이며, 쿠데타를 계획하지도 실행하지도 않았다는 주장

 - 따라서 향후 하이브와의 봉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나는 모른다, 하이브가 시작했으니 하이브가 알거다' 라고 답변

 - 이는 기자회견상 NDA 때문에 공개되지 못한 하이브-민대표 간 주주간 계약서 내용이 '사실상 나를 묶어놓으려는 노예계약이다'라는 발언에서도 뒷받침 됨


2. 타 아티스트와의 표절/유사성 논란은 장표를 준비해왔으나, 변호사 제지인지 공개하지 않음

 - 민대표가 발표 서포트 용으로 준비한 장표에 "유사성 관련 항의 메일"이라는 파트 제목이 떴으나,

 - 이후 빔프로젝터 자체가 꺼지며, QnA로 전환됐고 이후 장표는 공개되지 않음




ㅁ 하이브에 불리한 점

1. 뉴진스와 민희진과의 관계는 알려진 수준보다 훨씬 끈끈하다는 주장

 - 르세라핌이 22년 5월 데뷔하며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영광을 뉴진스가 부당하게 빼앗겼다는 주장

 - 즉 뉴진스는 일종의 데뷔일이 밀리는 '푸대접'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마음이 많이 상한 멤버들과 가족들을 다독이고 하이브에 거세게 항의한 것부터도 민희진 본인이었다

 - 이번 사태 이후로도, 멤버들이 모두 민대표에게 밤늦게 전화해 울고불고 할 정도로 끈끈하다

 - 뉴진스와의 관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 관계는 상상 이상이다'라는 민대표의 대답 


2. 배임과 경영권 찬탈 행위는 하이브의 언플일 뿐 전혀 그런 행위가 없다는 주장

 - 경영권 찬탈 및 배임 시도로 하이브가 제시한 '문건'은 결국 본인들 개인 카톡을 하이브가 언플 목적으로 공개한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

 - 실제로 민대표 본인 생각에 너무 부당한 주주간계약과 하이브의 간섭이 너무 싫어, 계약도 개정안을 협의 중에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나온 자기들끼리 사담 수준일 뿐

 - 사우디 국부펀드 등 실제 잠재 투자자를 만나 '반란'을 주동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특정 펀드나 투자자를 만나고 논의한 적도 없다


3. 하이브 멀티레이블이 환상일 뿐이고, 사실 방시혁 의장 등 핵심인력에 의한 중앙집권체제라는 주장

 - 데뷔순서나 홍보 방법, 시기, 보도자료의 내용 등 모든 디테일을 중앙에서 사실상 컨트롤하면 '그게 무슨 멀티레이블이냐'는 주장

 - 실제로 본인이 뉴진스 데뷔조를 구성하고 트레이닝하는 것부터, 디렉팅/퍼블리싱 전 영역에서 많은 간섭을 받았다

 - 르세라핌이나 몇몇 하이브가 '편애'하는 아티스트들로 다양한 서포트가 집중되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05.06 9,6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33,80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69,9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32,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42,72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31,2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5,0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89,8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1,2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0,4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3036 기사/뉴스 "다이어트에 진심"…박나래·이장우→신봉선, 웃음기 싹 빼고 '환골탈태' [엑's 이슈] 01:33 16
2403035 이슈 요즘 케이팝 아이돌들이 많이 진출(?)하는 것 같은 영역 01:32 240
2403034 유머 세븐틴이 야레야레 해주길 바랬는데 리버스가 옴 6 01:30 257
2403033 이슈 [야구] 야구는 왜 비오면 경기를 안하는건가요? 1 01:30 352
2403032 유머 가족 여행시 꼭 필요한 공지사항 13 01:26 913
2403031 유머 울나라에 살면 거리 감각이 무뎌짐 3 01:25 976
2403030 이슈 [최강야구] 개막전 요약.jpg 22 01:25 775
2403029 기사/뉴스 "아들 밥 먹었어?"…변호사 아빠에게 죽기 전 엄마가 남긴 말 9 01:25 787
2403028 유머 거 참 착한 학생일세...gif 6 01:23 443
2403027 이슈 [선재업고튀어] 멜론 주간인기상 투표 상황.jpg 26 01:22 888
2403026 유머 이분의 할아버지께서 땅을 보는 눈이 아주 정확하셨다고. 11 01:22 1,442
2403025 유머 기차 안에서 음식 먹는다고 눈치 엄청 주네.gif 5 01:21 1,231
2403024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추궁 "너 누구야, 정말 미래에서 왔어? 1 01:19 356
2403023 이슈 안녕하세요영화배우이정재입니다부산은제가스타워즈로도자주찾는도시이고제가사랑하는정말경이로운도시죠 3 01:19 622
2403022 이슈 가는사람은 심심하면 가고 안가는사람은 절대안가는 식당jpg 21 01:17 1,846
2403021 기사/뉴스 "손대면 고소한다" 짐 쌓아놓고 주차장 독점…뿔난 네티즌들 조언 4 01:16 937
2403020 이슈 미국 식품 기업이 대형사고 저질러서 난리남 57 01:15 3,991
2403019 기사/뉴스 "섣부른 베팅이었나" K엔터가 인수한 글로벌 음반사·영화사·웹툰 줄줄이 삐걱 9 01:14 902
2403018 기사/뉴스 '故최진실 딸' 최준희, 눈·코 재수술→치아성형까지 30 01:11 4,504
2403017 이슈 믹스팝의 원조격인 소녀시대 i got a boy의 데모버전 01:10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