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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번개탄 검색' 흔적...유영재, 친동생 손에 이끌려 정신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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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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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Y씨, "(형이) 너무 억울해서 이틀간 식음 전폐 대화 거부"

병원관계자 "극도의 우울감 심각, 진료 하루만에 곧바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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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논란에 휩싸인 뒤 친언니 A씨로부터 성추행 피소를 당한 유영재 아나운서가 26일 오전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유영재는 친동생이 대동한 가운데 이날 오전 일찍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을 찾아 간단한 수속을 밟고 입원한 것으로<더팩트> 취재결과 확인됐다. 유영재는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재의 측근 B 씨는 26일 오전 <더팩트>에 "친동생이 걱정이 돼 전날 유영재 씨 집에 방문했다가 심각한 상황을 감지해 급히 병원을 데려갔고, 극도의 우울감으로 위험 수준이라는 진단에 따라 곧장 입원 치료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동생은 특히 유영재가 '번개탄' 같은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들을 노트북에서 검색한 흔적을 발견하고, 가까운 지인들과 상의한 뒤 보호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형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조금전 동생과 직접 통화를 했는데 이른 아침 원무수속을 마치고 입원한 것으로 들었다"면서 "유영재씨는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며 크게 충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당장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빠진 것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유영재 씨는 (선우은숙과의) 이혼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며 이미 모든 것을 잃었다. 그 과정에 할말은 많았지만 맞대응하면 서로에게 상처만 깊어진다는 생각에 꾹꾹 눌러참고 말을 아낀 것으로 안다. 그런데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자 '너무 억울하다'며 이틀째 식음을 전폐하고 말문도 닫은 것같다"고 병원 입원전까지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 부분과 관련해 친동생의 말도 덧붙였다. B 씨는 "동생은 형이 치료를 받고 어느정도 상태가 호전되면 결혼과 이혼 과정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부부만이 알 수 있는 미묘한 내용까지 소상하게 밝히고, 모든 상황에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동생의 입장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29/000028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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