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韓축구 울린 신태용 감독 "기쁘고 행복하지만 한편으론 처참하고 힘들어"
5,945 23
2024.04.26 09:43
5,945 23

한국을 울린 신 감독은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그렇지만 마음 한편으론 너무 처참하고, 힘들다"면서도 "승부는 가려져야 하고, 지금 저는 인도네시아 팀을 맡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장과 관계자 모든 분, 그리고 밤잠을 설치고 응원해준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년을 동고동락한 선수들이 있고 잘 파악하고 잘 알고 있다. 선수들한테 동기부여만 만들어주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믿었다"며 "우승도 못한다고 얘기할 수 없다. 분명히 결승까지 갈 수 있다. 자신감을 심어줘 4강까지 올 수 있었다"고 보탰다.

신 감독은 한국 축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지도자다. 프로축구 K리그 성남 일화(현 성남FC)를 거친 신 감독은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 A대표팀을 모두 지휘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8강에 올랐고,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조별리그 탈락했지만 최종전에서 강호 독일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426n03873?mid=s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8538 05.03 37,58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77,9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17,7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87,6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00,85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85,0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7,5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72,6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6,8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2,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24,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82 기사/뉴스 “뉴욕 가려는데 항공권이”...‘하늘의 별따기’ 된 티켓, 대체 왜? 1 20:43 156
293481 기사/뉴스 네이버의 '피, 땀, 눈물'로 만들어진 라인…경영 독립성 보장에 뒤통수 20:43 52
293480 기사/뉴스 아이유·박보영→안효섭·홍중까지…어린이날 맞아 기부한 ★들(종합) 20:39 62
293479 기사/뉴스 시간이 겁나 빨리 간다는 증거.jpg 1 20:24 1,041
293478 기사/뉴스 장원영 "용돈 개념 없었다…원하는 것 부모님이 다 사줘" 4 20:17 2,452
293477 기사/뉴스 '한국언론자유 15계단 하락' MBC JTBC만 메인뉴스 보도 6 20:15 487
293476 기사/뉴스 경희의료원 6월부터 급여중단, 희망퇴직 고려 20 20:04 2,985
293475 기사/뉴스 "한국은 BTS에게 사과하라, BTS를 가질 자격 없어"…전세계 BTS 팬들 분노한 이유는? 64 19:54 1,695
293474 기사/뉴스 미국 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총기 사용 적절했나? 4 19:51 948
293473 기사/뉴스 [단독]‘경의선 키즈’ 자해 소동…경찰 출동 23 19:47 3,859
293472 기사/뉴스 [KBL] ‘부산갈매기 한 풀었다’ KCC, 27시즌 만에 부산 연고 팀 우승 53 19:42 1,578
293471 기사/뉴스 오늘 2주년 기념으로 라이브하는데 팬들 반발 심하다는 상황 265 19:38 45,468
293470 기사/뉴스 어린이날을 맞아 스타들의 어린시절 모습 재조명 "이 아이는 자라서 스타가 됐습니다"…귀염뽀짝 ★의 어린시절 [SC이슈] 4 19:35 797
293469 기사/뉴스 독일도 애 안 낳고 결혼 안 해…출생아 10년만 최저 20 18:34 2,736
293468 기사/뉴스 천우희, 장기용 재산 보고 접근..철벽 허물기 작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2 18:10 1,051
293467 기사/뉴스 “왜 눈 마주쳐?” 놀이터서 여대생 뺨 때리고 구타한 40대 男, 직업이… 12 17:53 3,677
293466 기사/뉴스 박서진‧이태곤 쌍끌이... 살림남, 토요 전체 예능 1위등극 17:48 377
293465 기사/뉴스 "뚱뚱해서 밥맛 떨어져" 손님 막말에도 모욕죄 '불송치'…왜? 47 17:41 2,973
293464 기사/뉴스 전현무 “고깃집서 방탄 정국·세븐틴 민규 만나…내가 계산”(‘사당귀’) 25 17:21 3,028
293463 기사/뉴스 동급생끼리 싸움도 아동학대라고?…위헌심판 접수 8 16:36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