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분 넘게 음란물 소리"…아기와 함께 택시 탄 엄마 깜짝
9,134 16
2024.04.26 00:08
9,134 16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부근에서 생후 5개월 된 자녀와 함께 택시에 탔다.

목적지 근처에 도착할 무렵 A씨는 앞좌석에서 흘러나오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여성의 목소리였기 때문에 처음엔 택시 배차 알림인 줄 알았다고. 그러나 곧이어 야한 대화 소리가 들렸고 직감적으로 '음란물'임을 알았다.

불편한 소리는 고의로 튼 것처럼 1분 이상 계속됐다. A씨는 택시 기사가 뒷좌석에서 휴대전화가 안 보이게끔 눕혀 놓은 것으로 보였다고 한다. 심지어 주행 중 백미러로 A씨 눈치를 보던 택시 기사와 눈이 마주치기도 했다.

어린 자녀가 있었기 때문에 해코지당할까 무서웠던 A씨는 별 말없이 목적지에서 내렸다.

이후 촬영 영상을 들고 경찰을 찾았지만, 기사가 휴대전화를 만지거나 보는 장면이 없어 '증거 불충분'으로 신고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추가 피해를 막고자 제보했다며 사연 소개 이유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3082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29,1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68,9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14,71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82,6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93,9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73,6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5,4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9,2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5,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1,4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21,5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62 기사/뉴스 ‘힙합 플레이야 페스티벌’ 우천으로 당일 취소..“관객 안전 고려” [공식] 2 15:51 301
293461 기사/뉴스 이장우, 22kg 감량 비법 "뚱보균 없애는데 집중, 요요 없이 다이어트 진행" [전문] 31 15:46 2,427
293460 기사/뉴스 “더 잘생겨졌네” 송강, 軍 입대 후 전해진 근황..어깨에 손이 몇 개야 [Oh!쎈 이슈] 5 15:31 1,240
293459 기사/뉴스 ‘파묘’ 제작사 105억원 손해봤다? 무슨 뜻... 17 15:21 3,881
293458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 대전서 막바지 촬영중 6월 끝난다 18 14:58 1,715
293457 기사/뉴스 "한국은 배은망덕한 XX" 전세계 아미들 들고일어난 이유 35 14:48 2,313
293456 기사/뉴스 '잔고 위조'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이번주 가석방 심사 받아 16 14:43 847
293455 기사/뉴스 [25th JIFF] 변우석 "'선재업고튀어' 인기 신기하고 감사해, 더 잘하겠다" 17 14:20 1,533
293454 기사/뉴스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으로 응급실 갔다 실종 32 14:10 7,339
293453 기사/뉴스 "너무 무례해"...엔저에 '지옥' 된 日 상황 24 13:58 5,029
293452 기사/뉴스 "아이돌이면 소통 좀 해" 전소연 코어팬 일침…비난 확산 533 13:52 47,163
293451 기사/뉴스 환자는 무조건 서울 가는데 지역 의사 늘려봤자 "無소용 44 13:42 1,909
293450 기사/뉴스 트로트가 지상파 음악프로 1위를... 이찬원의 비결 9 13:34 2,874
293449 기사/뉴스 "의대 증원 반대하더니…" 진료비 뻥튀기 의사, 환자한테 딱 걸렸다 2 13:33 650
293448 기사/뉴스 '대학병원 경영난' 한계왔다…경희의료원 "급여중단 검토" 16 13:21 2,041
293447 기사/뉴스 법원 의대증원 회의록 제출 요구했지만 "없다"…복지부 "보도자료 갈음" 7 13:10 685
293446 기사/뉴스 복지부 피셜: 주요 회의체 의대 증원 회의록 없다 24 13:08 1,737
293445 기사/뉴스 임영웅, 단편영화 연기 도전..안은진·현봉식과 호흡[공식] 13 13:06 1,587
293444 기사/뉴스 '놀토' '용준형♥' 현아, 지코와 의외의 친분 "유일한 연예인 친구"[Oh!쎈 포인트] 9 12:59 2,327
293443 기사/뉴스 우린, 아직 꿈이 고프다"…NCT 드림, 190분의 황홀 7 12:58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