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세관 마약 밀수 묵인' 의혹 추가 압수수색 신청‥검찰 두 차례 반려
5,791 21
2024.04.25 22:52
5,791 21
lPafvk

해외 마약 조직원들의 마약 밀수를 도왔다는 의혹으로 인천 세관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세관을 추가 압수수색하려 했지만 검찰이 두 차례 제동을 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영등포경찰서가 인천 세관 사무실 컴퓨터 등을 확보해야 한다며 두 차례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모두 법원에 청구하지 않고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국내로 마약을 밀수해온 말레이시아 조직원 12명을 특정해 이들의 동향 등을 조사한 세관의 범죄 첩보 보고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해당 보고서를 확보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첩보 보고서에 특정된 조직원 12명 중 일부는 지난해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으면서 "한국 세관 직원들 도움으로 마약을 밀반입할 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누구의 컴퓨터에 보고서가 있는지 더 확인해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반려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월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면서 필로폰 24킬로그램을 밀반입한 혐의로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을 구속했고, 이들의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인천 세관 직원 5명을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https://naver.me/FpZJOix7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59 05.01 45,94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60,7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10,13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76,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82,69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67,6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3,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5,8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3,8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49,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18,7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31 기사/뉴스 휘브(WHIB), 올 여름은 청춘이다 11:15 80
293430 기사/뉴스 비 내리는 ‘어린이날’…연휴 마지막인 월요일(6일)도 이어져 11:13 108
293429 기사/뉴스 LA서 40대 한인 남성 경찰 총격에 사망…경찰 과잉진압 의혹 14 11:10 830
293428 기사/뉴스 '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3 11:07 638
293427 기사/뉴스 '음주운전' 김정훈, 日 콘서트 개최..눈막귀막 행보 ing [스타이슈] 16 11:02 1,207
293426 기사/뉴스 “영원한 삼성팬인 줄 알았더니” 애니콜 ‘얼굴’ 이효리 변심… 삼성 ‘한숨?’ 129 10:56 11,033
293425 기사/뉴스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50만명 육박…4명 중 1명꼴 가입 35 10:51 2,165
293424 기사/뉴스 “나도 로또 퇴사?”… ‘IPO 대어’에 우리사주 열풍 ‘꿈틀’ 10:49 1,082
293423 기사/뉴스 페스티벌의 계절…치솟은 티켓값에 '화들짝'[조선물가실록] 15 10:45 1,097
293422 기사/뉴스 고민시, 환아들 위해 5천만 원 기부…어린이날 기념 선행 6 10:42 439
293421 기사/뉴스 어긋난 부모의 길…이모 학대한 30대 딸은 살인자가 됐다 40 10:24 4,960
293420 기사/뉴스 [단독] ‘미완 거포’ 임석진, 육성선수→임의해지 신분 변경…“장고 끝 직접 은퇴 결정, 짧았지만 너무 행복했다” 8 10:15 2,799
293419 기사/뉴스 정부24서 개인정보 유출…행안부는 규모·원인 등 '쉬쉬' 238 09:38 15,312
293418 기사/뉴스 이찬원, '뮤뱅'→'음중'까지 1위…'땡벌' 이후 17년만의 '대기록'[SC이슈] 11 09:12 2,333
293417 기사/뉴스 아들 앞에서 생후 일주일 딸 암매장한 엄마, 징역 7년→3년 감형 32 09:08 3,034
293416 기사/뉴스 "의대 증원 반대하더니…" 진료비 뻥튀기 의사, 환자한테 딱 걸렸다 10 07:58 2,126
293415 기사/뉴스 이상민, 룰라 시절 얼마나 건방졌길래…신효범 "인사를 안해" 폭로(아는 형님) 5 07:57 2,364
293414 기사/뉴스 안효섭, 유니세프에 5000만원 기부…세계 어린이 위해 4 07:31 882
293413 기사/뉴스 최강희 "'전참시' 출연 후 ADHD 검사 권유받아…그림 심리 치료받고 평온" 5 07:15 8,003
293412 기사/뉴스 “1978년 1월 25일생 ‘이 사람’“…러 내무부, 젤렌스키에 수배령 2 07:14 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