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세진이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에 능통한 모습을 보곤 박나래는 "언어천재"라며 감탄했다.
이어 "저는 영어를 너무 잘하고 싶어서 이태원까지 이사를 갔는데 웬만한 외국인이 한국말로 할 정도로 속된 말로 영어가 더럽게 안 늘더라"라고 토로했다.
박나래는 그러면서 "미국인 남친과 1년 만났는데 나중에 헤어질 때 그 친구가 한국말로 욕했다. 내가 영어를 못 배우고. 그 친구가 "꺼져, 네가 너무 싫어'라고 정확한 딕션으로 말했다. 한국 말이 너무 늘었더라"고 일화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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