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입장전문] 하이브 측 중간감가 결과 발표
51,759 487
2024.04.25 17:58
51,759 487

다음은 하이브 측 중간감가 결과 발표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브입니다.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를 감사 중인 하이브가 25일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이브는 감사를 통해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습니다.

관련 보도 참고자료를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외부 투자자 접촉, 아티스트 계약 중도해지 방법 등 구체적 진술·물증 확보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들어 데리고 나간다’ 등 실행 계획 논의한 대화록도 입수

[2024-04-25]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를 감사 중인 하이브가 25일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

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자산 속 대화록 등에 따르면 어도어 대표이사는 경영진들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시에 따라 아티스트와의 전속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방법, 어도어 대표이사와 하이브 간 계약을 무효화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글로벌 자금을 당겨와서 하이브랑 딜하자’, ‘하이브가 하는 모든 것에 대해 크리티컬하게 어필하라’, ‘하이브를 괴롭힐 방법을 생각하라’는 대화도 오갔다.

대화록에는 ‘5월 여론전 준비’,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와 같은 실행 계획도 담겼다.

하이브는 감사대상자로부터 “’궁극적으로 하이브를 빠져나간다‘는 워딩은 어도어 대표이사가 한 말을 받아 적은 것”이라는 진술도 확보했다.

하이브는 해당 자료들을 근거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향후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케어와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멤버들의 법정대리인과 조속히 만나 멤버들을 보호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멀티레이블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구성원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건이 일단락 된 만큼, K-팝의 소중한 자산인 아티스트들의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425175105470

목록 스크랩 (0)
댓글 4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61 05.01 47,0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64,82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13,30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80,1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89,25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70,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5,4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7,0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5,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49,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20,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56 기사/뉴스 "아이돌이면 소통 좀 해" 전소연 코어팬 일침…비난 확산 15 13:52 942
293455 기사/뉴스 환자는 무조건 서울 가는데 지역 의사 늘려봤자 "無소용 26 13:42 705
293454 기사/뉴스 트로트가 지상파 음악프로 1위를... 이찬원의 비결 3 13:34 272
293453 기사/뉴스 "의대 증원 반대하더니…" 진료비 뻥튀기 의사, 환자한테 딱 걸렸다 2 13:33 311
293452 기사/뉴스 '대학병원 경영난' 한계왔다…경희의료원 "급여중단 검토" 15 13:21 1,234
293451 기사/뉴스 법원 의대증원 회의록 제출 요구했지만 "없다"…복지부 "보도자료 갈음" 7 13:10 502
293450 기사/뉴스 복지부 피셜: 주요 회의체 의대 증원 회의록 없다 23 13:08 1,321
293449 기사/뉴스 임영웅, 단편영화 연기 도전..안은진·현봉식과 호흡[공식] 12 13:06 987
293448 기사/뉴스 '놀토' '용준형♥' 현아, 지코와 의외의 친분 "유일한 연예인 친구"[Oh!쎈 포인트] 8 12:59 2,070
293447 기사/뉴스 우린, 아직 꿈이 고프다"…NCT 드림, 190분의 황홀 6 12:58 500
293446 기사/뉴스 [25th JIFF] 변우석 "'선재업고튀어' 인기 신기하고 감사해, 더 잘하겠다" 21 12:47 1,545
293445 기사/뉴스 딘딘 조카 니꼴로, '37개월' 운동 천재.."이정후처럼 키울 것" ('슈돌') 6 12:42 2,098
293444 기사/뉴스 '팜유 왕자' 이장우, 전현무 지원사격…노래 이렇게 잘했어? [송스틸러] 7 12:37 863
293443 기사/뉴스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항소했다가 형량 늘어 10 12:36 1,576
293442 기사/뉴스 “식당 짬뽕, 가루로 만든거였어?” 정말 몰랐다…‘판매 중단’ 이유가 17 12:32 3,461
293441 기사/뉴스 아이유, 어린이날 또 1억 기부…역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8 12:28 755
293440 기사/뉴스 이다해, ♥︎세븐과 결혼 결심한 이유..“지춘희 선생님 한 마디에 생각 바뀌어” (‘사당귀’) 12:27 3,039
293439 기사/뉴스 고현정, '미코' 善 된 이유.."미성년자 眞 될 수 없다" 규정 때문 [종합] 21 12:24 3,646
293438 기사/뉴스 “아내가 문 안 열어줘” 우유 투입구에 불 붙인 남성, 1심 무죄 11 12:23 1,389
293437 기사/뉴스 박서진, 우울 증세 동생 걱정→이태곤, ‘광개토태왕’ 시즌2 염원…시청률 대폭 상승 (‘살림남’) 1 12:20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