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뉴진스가 원래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이었다. 혜인이는 당시 캐스팅 제의가 많았지만,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이란 타이틀 때문에 들어온거다. 근데 뭐라고 하니까 상관하지 말라고 하더라. 사쿠라, 김채원을 영입하는지도 몰랐다. 너무 화가 나서 일을 못하겠다고 퇴사 의사를 내비쳤다. "
38,570 200
2024.04.25 15:55
38,570 200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과거 하이브의 K팝 육성 시스템에 대해 공개 비판했다.

민 대표는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를 처음 선발할 때 나에게 주도권이 있었다.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방시혁 의장과 의견 충돌이 많이 생겼다. 당시 어텐션, 하입 보이 등의 노래는 있엇다. 나에게는 주관이 있었지만, 방시혁 의장이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이견이 있는 상황들은 있었다. 결정적으로 사이가 깨진 일이 있다. 하이브는 나에게 반성해야 한다. 2021년 6월 하이브 수뇌부들이 나를 보자고 하더라. 하이브 첫 번째 그룹을 어도어가 아닌 쏘스뮤직에서 나가자고 통보하더라. 처음에는 욕을 했다. 약속을 했는데 그걸 깬 것은 그들이다"라고 말했다.


또 "뉴진스가 원래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이었다. 혜인이는 당시 캐스팅 제의가 많았지만,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이란 타이틀 때문에 들어온거다. 근데 뭐라고 하니까 상관하지 말라고 하더라. 사쿠라, 김채원을 영입하는지도 몰랐다. 너무 화가 나서 일을 못하겠다고 퇴사 의사를 내비쳤다. 기자회견을 한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앞서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이뤄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했고, 이를 입증한 물증도 확보했다고 알렸다.

민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하이브 자회사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를 모방, 카피했다며 공개 비판했다. 또한 이와 관련, 문제제기를 하자 하이브가 자신을 해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문제가 불거진 당일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일"이라며 "어도어와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밝혔다.

또 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서는 "어이없는 언론 플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59729

목록 스크랩 (0)
댓글 2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26,0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57,9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09,3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74,5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80,54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65,4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3,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5,8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3,1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48,5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17,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1288 유머 밤에 룸미러 봤다가 기절할 뻔함 7 10:17 676
2401287 정보 이번주 유튜브뮤직 탑30 9 10:16 351
2401286 이슈 현재 대한민국 날씨 상황 10 10:15 1,306
2401285 유머 어린이날 기념으로 올려보는 어린이펭수 사진 4 10:15 282
2401284 기사/뉴스 [단독] ‘미완 거포’ 임석진, 육성선수→임의해지 신분 변경…“장고 끝 직접 은퇴 결정, 짧았지만 너무 행복했다” 5 10:15 554
2401283 이슈 초보운전부터 시작해서 경력직들까지 모두 대답이 다른 운전할 수 있다 vs 없다 28 10:11 1,414
2401282 이슈 회사에 문의했다가 박제당함.jpg 31 10:06 4,071
2401281 정보 오퀴즈 기억력 70 4 10:06 193
2401280 유머 정말 특이하게 다른 세븐틴네 두 집 mood(민규와 원우 / 정한과 승관) 11 10:04 1,151
2401279 유머 아이유 전설의 뭉게구름 모금 3 10:04 848
2401278 이슈 [선재 업고 튀어 6화 미방분] 수범이들 잇몸 건조시키는 아기고딩 변우석❤김혜윤ㅠㅠ (ft.독서실은 이용당했음) 73 10:03 1,616
2401277 유머 실눈캐가 눈을 뜨면 강해짐.jpg 9 10:02 1,864
2401276 정보 Kb pay 퀴즈정답 17 10:00 709
2401275 정보 주말에 미리 올려보는 네이버페이12원(끝)+1원 17 09:57 761
2401274 이슈 서강준 어린이 날 기념 new 과사 공개 30 09:56 2,457
2401273 이슈 역대급인파가 몰린듯한 마돈나 리오 데 자네이로 공연 6 09:55 939
2401272 유머 북부돼공의 수석 마술사 12 09:55 1,425
2401271 이슈 이탈리아 모델의 수학과 강사 시절.jpg 17 09:49 3,404
2401270 이슈 존예인 에스쁘아 듀라이크 젤로 에스파 윈터 새사진.jpg 16 09:48 2,703
2401269 이슈 서울의대 교수 97% "환자 지키고 싶어"...'사직 강행'은 4% 17 09:46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