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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어도어 민희진 "경영권 탈취? 난 죄 없어…모두 내가 죽기를 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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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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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민희진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저는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죽기를 원하나"라고 호소했다.

 

(중략)

 

이어 "이미 저는 마녀가 됐다. 이 프레임을 벗겨내는 게 첫 번째 숙제고, 두 번째는 진짜가 뭔지 말씀드려야 하는 것이다. 오늘 얘기가 좀 길 것이다. 제가 보는 앵글과 하이브가 보는 앵글이 다른 것 같다.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제 말이 맞는데, 다른 앵글이 있다는 걸 여러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다"라고 했다.

 

민희진은 "저를 인간으로 생각 안하시는 것 같다고 그런 솔직한 생각이 든다. 다 내가 죽기를 바라나. 내가 갑자기 죽으면 갑자기 기뻐하나 그런 생각이 든다"라며 "저는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카톡까지 사찰해서 저를 죽이려고 할 줄은 몰랐다. 희대의 촌극 같다"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https://v.daum.net/v/202404251519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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