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천하람 "성인 페스티벌서 성매매 의심? 그럼 룸살롱은 왜 다 문 안 닫나"
18,956 264
2024.04.25 15:00
18,956 264
천 당선인은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김경일 파주시장과 함께 출연해 “‘노빠꾸 탁재훈’이라는 유튜브가 있다. 거기에 AV 배우가 출연했는데 그것이 불법인가"라며 "성인 페스티벌에서 AV제작을 한다든지, 유통을 한다든지, 확산을 시킨다든지 어떤 행위를 갖고 금지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어떤 사람을 존재 자체만으로 금지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인 페스티벌에서) 비싼 돈을 내니까 성매매도 있을 수도 있다는 건 마이너리티 리포트식의 관심법 행정”이라며 “그렇게 따지면 전국에 있는 룸살롱들 왜 다 문 안 닫냐. 밀폐된 공간에서 성매매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라는 위험성은 룸살롱이 더 크면 더 크다”고 했다.

이어 “룸살롱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모두 문 닫아라’라고 하지 않으면서 왜 성인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어떤 위험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근거로 공권력이 봉쇄하냐. 법치행정의 원칙해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BJNAaFy


김수호 인턴기자(suho@sedaily.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2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후 x 더쿠🫧] 감사의 달 선물도 더쿠는 더후지 (더쿠는 마음만 준비해, 선물은 더후가 할게) 5/4, 단 하루! 797 00:05 16,2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33,8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83,0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50,8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56,79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35,8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3,9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5,4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65,6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6,4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6,7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62 기사/뉴스 대구시, 박정희 동상 건립 ‘마이웨이’ 16:57 22
293361 기사/뉴스 ‘이게 뭐야?’ 끈적하게 흐르는 ‘콧물 맥주’...제조사 “버려라” 3 16:52 628
293360 기사/뉴스 '용변 보는 여성 불법촬영' 경찰출석 전날 휴대폰 초기화.."증거 없다" 무죄 받았다 15 16:50 470
293359 기사/뉴스 '그알' 변호사 남편, 왜 아내를 살해했나..그날의 마지막 음성 10 16:42 1,075
293358 기사/뉴스 제주 해안도로서 나무 난간 파손돼 관광객 2명 부상 3 16:42 1,180
293357 기사/뉴스 마곡 롯데 르웨스트 공사현장 붕괴 27 16:04 4,977
293356 기사/뉴스 베트남서 샌드위치 사먹은 500여 명 식중독…11명 중태 39 15:55 5,728
293355 기사/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어떻게 참사 전문 조직이 됐나? 15 15:45 1,914
293354 기사/뉴스 가수 장민호, 약국도 평정할 듯… 바이엘 ‘사리돈-에이정’ 모델 발탁, ‘열일중’ 2 15:31 895
293353 기사/뉴스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29 15:14 4,316
293352 기사/뉴스 아이브 가을, '명탐정 코난' 엠버서더? 안유진 "OST 몰라? 논란 될 것" [소셜in] 11 15:12 1,322
293351 기사/뉴스 ​​​​​​​"류선재 탈퇴해"→트럭시위까지…K팝 팬들 분노한 '선업튀' [엑's 이슈] 34 15:06 4,502
293350 기사/뉴스 민희진의 K팝 저격, 게임업계도 남의 일 아닌 이유 13 15:02 2,425
293349 기사/뉴스 신라호텔, 망고 섞어 쓰면서 빙수 10만 원으로 인상 17 14:58 2,250
293348 기사/뉴스 맥도날드·피자헛 가격 인상 14 14:54 2,130
293347 기사/뉴스 장기용, 군백기 동안 무슨일이...‘더벅머리’한 중학생 딸 아빠로 완벽 변신(히어로는 아닙니다) 4 14:39 1,750
293346 기사/뉴스 강남 한복판서 모르는 여성에 흉기 인질극 벌인 40대 체포 6 14:15 1,684
293345 기사/뉴스 써클차트 “하이브 멀티 레이블 시스템?…수요층 겹쳐 카피 등 생산하는 구조”…민희진 대표 “자율 달라”는 요구와 일부 일치 30 14:14 2,445
293344 기사/뉴스 서울 14개 구에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권고 6 14:12 1,846
293343 기사/뉴스 프랑스 여행 간 93년생 김기훈 실종…2주째 '연락 두절' 19 14:08 6,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