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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이 여자친구와의 계약 종료 당시 했던 짓들은 대체 무엇일까?

무명의 더쿠 | 04-25 | 조회 수 70984

계약 종료? 당연히 할 수 있음 


하지만 7년간 쏘스뮤직의 유일한 아티스트로 갓자친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본업을 잘했고 업계 사람들에게도 늘상 칭찬만 받고 사건사고 한번 없이 성실하게 활동하며 회사를 일으켜 세운 개국공신들 마무리를 이따위로 했다고? 를 설명하는 글임.

 

 

1. 갑작스러운 단독보도로 계약 종료가 알려지고 쏘스의 공식 입장까지 나왔지만 하이브 인사이트(하이브 건물 지하에 있는 관련 아티스트 전시관)에서는 여전히 여자친구 예약을 받고 있었음.

 

2. 기수로 모집하던 여자친구 팬클럽 멤버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였지만 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고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남은 기간 차액을 현금이 아닌 위버스 캐쉬로 주겠다고 함.


아니 여자친구 팬들은 여자친구 때문에 위버스를 이용했던거고 그곳에서 관련 굿즈들을 산건데 그곳에서만 통용되는 위버스 캐쉬? 장난하심??

 

3. 항의가 지속되었지만 캐쉬를 고수하다 팬들이 집단소송을 준비하자 그제서야 현금으로 환불해 주겠다고 함.

 

4. 환불 과정에서 구글폼으로 관련 내용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22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고 사과를 하는게 아니라 놀랍게도 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10만원 위로금을 주겠다는 뒷거래를 제안함. 이 내용까지 당연히 팬들에게 알려졌고 그제서야 사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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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번의 일을 팬들은 신고를 하였고 이후 쏘스뮤직은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태료 300만원 행정 처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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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멤버쉽 현금 환불이 진행되는 와중 해외팬들에게 해외 송금 수수료를 제외하고 즉 수수료를 팬들에게 떠넘긴 것이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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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에 대해 항의를 했지만 역시나 무대응으로 일관했고 멤버쉽 환급 과정에서 하이브와 쏘스뮤직의 천박한 대응에 지칠대로 지친팬들이 많아 당시 총대가 사비로 해결함.

 

8. 여자친구는 슈퍼스타지프렌드 약칭 슈스지 게임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것을 운영하던 달콤소프트도 계약 종료 관련 내용을 전혀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 멤버들과 팬들에게 오히려 소속사보다 훨씬 더 큰 애정과 예의를 보이며 도닥여줬고 서비스의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했음.

 

9. 여자친구는 많은 연예인들이 그러하듯 데뷔 이후 수많은 악플과 루머 등등에 시달렸지만 쏘스뮤직은 단 한번도 고소를 진행한 적이 없음. 심지어 팬들에게 악플 제보를 부탁한 메일함 확인조차 몇년간 한번도 하지 않아 메일함 용량 초과로 어느 순간부터는 팬들이 제보 메일조차 보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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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처음에 쓴것처럼 마무리를 이따위로 한다고? 를 설명하는 글이니 이 정도만 써도 이따위에 대한 설명은 충분할듯 하니 마무리 함.

 

 

사족 1. 요즘 핫한 사건 때문에 자꾸만 여자친구가 언급되는데 그것 자체는 어쩔 수 없는 일임. 하지만 누군가를 욕하거나 누군가를 쓸데없이 올려치는 목적으로 여자친구를 소환해서 이용하는 일은 없기를 바라고 사실 이것이 이 글을 작성하게 한 동기임. <- 역바이럴 타령하는 무례한 덬들 때문에 강조함. 민희진 욕하는데/소성진과 쏘스뮤직 올려치는데 여자친구 이용하지 말라는 말이 그렇게 이해가 안감? 민희진 욕 맘껏해!!

 

사족 2. 2020년 당시 빅히트(현. 하이브)는 계열사인 쏘스뮤직에게 75억원을 대여해줬는데 이 대여금이 정확히 어떤 용도인지 밝혀진 적이 없어서 당시 더쿠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쏘스뮤직의 유일한 그룹이었던 여자친구의 적자 때문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았음. 하지만 23년 5월 13일 올라온 하이브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75억원 대여금 목적은 "걸그룹 런칭" 임. 즉, 여자친구와는 전혀 상관없이 새로운 걸그룹 런칭을 위한 자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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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쏘스뮤직을 인수한 이후 여자친구는 안들어도 될 정말 별별 말들을 많이 들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75억 대여금을 빌미로 한 적자설과 누구누구 등골을 빼먹는다였음. 심지어 아직도 여자친구 적자 타령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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