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봉 7주년을 앞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스페셜 GV가 변성현 감독, 배우 임시완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다.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스페셜 GV가 오는 5월 4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 마련된 '임시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시완관'은 5월 2일부터 일주일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운영되며, 이곳에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특별 상영 및 GV가 진행된다.
이번 스페셜 GV에서는 영화의 주역인 변성현 감독과 임시완이 직접 참석해 작품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17년 개봉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설경구와 임시완이 주연한 누아르 영화로, 신참 형사와 범죄조직원 사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이후에는 영화의 팬을 지칭하는 수많은 '불한당원'을 만들어내며 열정적인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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