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정부 "사직서 제출 교수는 7%"…의협 "의료개혁특위 자리 70% 달라"
2,049 1
2024.04.25 12:36
2,049 1

전국 의대 교수는 임상 강사로 불리는 전임의를 포함해 총 1만 1502명입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5일부터 오늘까지, 대학 총장이나 병원장에게 실제 사직서를 낸 교수는 800여명이라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전체 의대 교수의 7% 규모입니다.

800여명 중 사직서를 병원장에 낸 교수는 700여명, 대학 총장에 낸 교수는 100명이 채 안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교수들의 사직 선언이 잇따르고 있지만, 상당수는 의대 학장이나 비대위에 사직서를 내거나, 구두로 의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는게 정부 설명입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차관
"사직서는 절차와 형식과 내용을 갖추어서 정당하게 당국에 제출된 것이 많지 않습니다."

합법적인 사직 여부를 떠나 교수들의 이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내일 출범하는 사회적 협의체, 의료개혁특위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협 측은 대화를 제안받은 적이 없다며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거부했습니다.

특위 민간위원은 모두 20명으로, 절반인 10명을 사실상 의료계 몫으로 해, 균형있는 논의를 하겠다는게 정부 구상입니다.

하지만 의협 내부에선 의사 몫으로 위원의 70%인 14명까지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https://news.tvchosun.com/mobile/svc/osmo_news_detail.html?contid=2024042490188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46 05.01 37,86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36,31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83,0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52,9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60,35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35,8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3,9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6,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0 20.05.17 3,065,6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6,4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7,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651 이슈 오늘자 뉴욕에서 포착된 블랙핑크 로제&제니.jpg 2 17:53 291
2400650 이슈 RESCENE(리센느) Documentary ‘THE SCENT’ EP.3 ‘Anemoia' 17:51 18
2400649 이슈 써클차트) 케이팝 앨범 수출액에서 유럽이 동남아시아를 넘어섰음 3 17:50 298
2400648 이슈 의외로 <악마와의 토크쇼> 개봉 굿즈 공격적으로 증정하는 CGV 8 17:50 484
2400647 이슈 국내 여자 가수 중 저작권 곡수가 가장 많다는 가수 1 17:49 604
2400646 이슈 오늘자 보넥도 앨범선물받고 퇴근하는 도영 형님(선배님) 2 17:48 312
2400645 이슈 예전에 유행했던 여자 미용체중표의 출처 20 17:47 1,263
2400644 이슈 [OK!제보] 진료비 부풀려 건보료 빼먹은 의사…성난 환자들에 덜미 17:47 206
2400643 이슈 투어스가 첫만남은너무어려워 청량컨셉 전에 말아줬던 힙합컨셉 3 17:46 303
2400642 이슈 마일리 사이러스급의 충격적인 다리의 소유자라는 남배우.jpg 4 17:45 1,291
2400641 유머 옷빨 잘받는 체중이라고 쓰고 52 17:42 3,252
2400640 기사/뉴스 어른이 아침부터 '쭈쭈바'나 빨다니…[남기자의 체헐리즘] 1 17:42 719
2400639 유머 우리나라 여배 왜케 재밌음 (feat.김연경) 6 17:41 916
2400638 유머 재벌 3세가 취미로 하는 비싼 커피집 23 17:40 3,840
2400637 유머 주접으로 유명했던 띠예 댓글창 11 17:40 1,195
2400636 이슈 [하트시그널 신민규] Vlog | 포켓몬코리아 팝업에 초대된 성덕 민규몬.. I am so 감개무량 17:38 357
2400635 이슈 내향적인 사람들이 쇼핑할 때 1 17:37 418
2400634 이슈 강아지를 보내고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끝내 밤에 울음을 터트린 딸 2 17:36 1,700
2400633 이슈 요즘 유행중인 원영적사고, 럭키비키밈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49 17:35 3,445
2400632 기사/뉴스 이러니 과몰입할 수밖에..'선업튀' 미공개·선공개의 좋은 예 9 17:35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