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을 비롯한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의 주역들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늘(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이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출연을 확정했다. 다음 달 중 녹화를 진행하며, 방송일은 미정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방송을 앞두고, 예능에서 먼저 팀워크를 선보이게 된 것. 작품 공개를 앞둔 만큼 촬영 비하인드 등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 시즌1 이후 6년 만에 돌아와 기존 출연진과 뉴페이스가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송승헌은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강하리'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시언은 최고의 해커 '임병민'으로, 태원석은 최강의 파이터 '도진웅'으로 돌아온다. 

오연서는 시즌2에 새롭게 합류했다. '강하리'를 다시 '판'으로 이끈 의문의 조력자 혹은 감시자 '정수민'을 연기한다. 주도면밀한 전략가로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이들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6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52/0002027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