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제동 '몰락'은 이경규 탓?…"'얘기 꺼내지 마' 짤 때문에 망했어" (갓경규)[종합]
7,203 30
2024.04.24 21:04
7,203 30

2011년 7월 시작한 '힐링캠프'는 2015년 7월 이경규가 하차한 뒤 3달간 김제동 단독 MC로 진행하다가 2016년 2월 종영했다.



ouXOYB



당시 프로그램 종영 후 집에 있던 김제동은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경규의 "김제동 얘기도 꺼내지 마! 힐링에서 잘렸잖아 내가"라는 발언을 언급했다.


김제동은 "그 영상이 짤로 돌면서 제가 엄청나게 큰 잘못을 하고, 선후배도 없이 잘나가려고 (이경규를) 밟고 올라선 사람이 됐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사실 그런 뜻은 아니었다"며 사과했고, 방송에서 재미를 위해 편집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경규는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 몰랐다고.


그런가 하면, 김제동은 이경규와 친한 이윤석이 "너는 경규 형한테 그러면 안 돼"라고 전화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경규는 "'힐링캠프'가 막을 내린 줄 알았는데, 후속으로 네가 하더라. 얘기를 안 해줬다. 그래서 '망해라' 기도를 했더니 두 달 만에 망하더라"고 오해를 설명했다.


김제동이 "기도발이 진짜 센 게, 그 이후로 계속 망했다. 프로그램을 망하라고 한 거예요, 제가 망하라고 한 거예요?"라고 묻자 이경규는 "프로그램이지, 너를 망하라고 하는 그런 나쁜 놈은 아니다"라며 발끈했다.


계속해서 김제동은 그 이후로 '이경규가 김제동을 싫어하는 이유'라는 짜깁기 영상들이 돌면서 본인이 완전히 망했다고 주장했다. 망한 본인과 다르게 이경규는 SBS에서 승승장구했다고.


"9년, 10년 세월이 날아가 버렸다. 연예인 만나는 게 오랜만이다. 나 완전히 몰락한 연예인이에요"라고 울분을 토하는 김제동에 이경규는 "왜 이렇게 거칠게 나오냐"며 당황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https://v.daum.net/v/20240424202209506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13:00 4,8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15,4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50,00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13,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0,8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13,0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0,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3,1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2 20.05.17 3,086,4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6,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7,2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45 기사/뉴스 "천우희가 장르다"..쌍방 구원 서사, '천'의 얼굴 활약 16:56 100
293544 기사/뉴스 ‘야한사진관’ 오늘(6일) 종영…저승길 오른 주원, 생과 사를 초월한 사투 16:54 136
293543 기사/뉴스 20살 변우석♥김혜윤, 공주님 안기→어부바 '밀착 스킨십' ('선업튀') 3 16:51 569
293542 기사/뉴스 "벌써 1년" 세븐♥이다해, '해븐 커플' 결혼 1주년..럭셔리 루프탑 파티 6 16:49 1,833
293541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내공 빛났다[간밤TV] 16:46 177
293540 기사/뉴스 프로농구 챔프전 드라마 각본, 처음부터 끝까지 허웅·허훈 형제가 다 썼다 6 16:44 471
293539 기사/뉴스 정아정, 변우석 짝사랑 여대생 된다…'선재 업고 튀어' 출연 3 16:25 2,899
293538 기사/뉴스 “선재야, 캔모아 돌아왔대” 토스트 무한리필 ‘맛집’, 아직 있었어? [김유진의 브랜드피디아] 11 16:19 2,377
293537 기사/뉴스 ‘정부24’ 서류 뗐더니 남 개인정보…1200건 유출에 “개발자 실수” 6 16:16 1,227
293536 기사/뉴스 강남구, 11일 한강공원서 G-KPOP 콘서트…8천500석 규모 25 16:11 3,003
293535 기사/뉴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X천우희, '운명적' 쌍방 구원 본격 시동 2 16:03 736
293534 기사/뉴스 휴대폰 4600대로 라이브 스트리밍 조작, 3개월 만에 5억원 벌어 7 16:00 3,315
293533 기사/뉴스 "뚱뚱하니 뛰어" 러닝머신 강요에 아들 사망 20 15:59 4,370
293532 기사/뉴스 롯데웰푸드, 13년 만에 '블루베리껌' 재출시 10 15:54 2,405
293531 기사/뉴스 법무부, 이종섭 보도 CBS앵커에 "가능한 모든 수단 동원" 공문 14 15:33 1,909
293530 기사/뉴스 20대 커플에 다가가 바지내리고 음란행위, 제지하자 주먹 휘두른 60대 4 15:14 2,337
293529 기사/뉴스 떠난 이선균, 남은 2개의 유작…고민 깊어진 CJ ENM·NEW[TEN스타필드] 37 15:05 3,465
293528 기사/뉴스 성심당 빵, 서울서 팝업 열어도 못 산다 41 14:51 6,499
293527 기사/뉴스 [단독]정부, 의대 40곳에 "'유급 방지책' 10일까지 제출" 요구 11 14:48 887
293526 기사/뉴스 대통령실, 미디어오늘에 3개월 출입 정지 통보 28 14:41 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