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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뉴진스 心은 어디로…다독인 하이브vs방패 삼은 민희진 [Oh!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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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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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경영권 탈취 의혹을 두고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팬들은 뉴진스 멤버들의 마음과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중략)


민희진 대표는 대주주 등극이 여의찮을 경우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계약 관계를 해지하되 그 책임을 하이브에 넘기는 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감사팀은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뉴진스는 이제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신인인 만큼 계약을 해지할 경우 막대한 위약금을 물고, 향후 방송 활동 등에서 큰 피해를 피할 수 없다.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 멤버, 그들의 부모와 연대감을 강조하며 이들을 무기이자 방패로 삼고 있다는 비판 여론에 휩싸인 바. 공식입장을 통해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건 이를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팬들은 민희진 대표로 인해 뉴진스가 흔들리지 않을까도 우려하고 있다. 멤버들이 ‘뉴진스’라는 팀을 지키고 팬들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는 길을 현명하게 선택하길 바라본다. 



https://naver.me/FLhZfw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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