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니 구 "음악, 사람 움직이는 힘 有…하나의 언어라고 생각" [화보]
4,026 3
2024.04.24 20:37
4,026 3
dtUwSl
ngBuaD
PIyKxT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니 구는 정통 클래식 연주부터 다양한 협업, 예능 출연 등의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줬다. "대중과 클래식을 가깝게 연결하고 싶어요. K팝 신을 보면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그의 음악을 찾아보는 구조가 많잖아요. 클래식 역시 마찬가지일 거예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생기면 제 연주를 찾아보고, 공연을 예매하겠죠. 지금은 더 쉽게 다가가야 하는 때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클래식을 위한 그의 열정적인 행보는 '음악의 힘'에 근거한다. "음악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걸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자부심과 부담을 동시에 느껴요"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들려줬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니 구는 "한국에 오고, 팬데믹을 겪은 게 일종의 전환점이 됐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음악을 하며 늘 최고가 되고 싶었는데, 최고가 아닌 유일한 삶을 찾아야겠다고 방향이 바뀌었어요. 다양한 활동에 도전했는데 그 선택이 가져다준 새로운 기회가 전과 다른 기쁨, 성취를 맛보게 해줬죠"라고 설명했다. 이토록 바쁜 활동 속에서도 그는 삶은 철저히 연습에 집중되어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노래하는 대니 구, MC, 방송 등 매번 다른 옷을 입고 있지만, 중심은 당연히 바이올리니스트예요. 이 활동이 지속가능하려면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걸 알아요. 운동과 스케줄을 제외한 시간은 전부 연습에 쏟고 있어요"라며 음악을 향한 단단하고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얼루어 코리아




https://v.daum.net/v/20240424170423465?f=m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40,9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18,9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52,74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18,7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5,30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19,2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3,1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87,8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8,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8,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61 기사/뉴스 "日 데뷔 전인데"…뉴진스, 도쿄돔 팬미팅 암표 등장 '후끈' [엑's 이슈] 4 18:39 204
293560 기사/뉴스 만취 상태로 길거리서 음란행위 한 60대 남성 검거 18:28 512
293559 기사/뉴스 [속보] 시진핑 "중국, 유럽을 외교정책 우선순위로 간주" 18:18 522
293558 기사/뉴스 [단독] ‘세컨드 홈’을 펜션처럼… 숙박업 허용한다 8 18:18 1,772
293557 기사/뉴스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야한(夜限) 사진관' 최종회 관전 포인트 셋 3 18:15 452
293556 기사/뉴스 SK스퀘어가 한발 양보…티빙-웨이브 합병안 이르면 이달 나온다[시그널] 8 18:15 807
293555 기사/뉴스 유연석, 불혹 생일 경축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아" (틈만 나면) 7 18:14 965
293554 기사/뉴스 아내 문 안 열자 우유 투입구 불붙인 남편… 법원 "방화 무죄" 78 18:14 4,004
293553 기사/뉴스 VIVIZ,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전세계 24개 도시 간다 [공식] 1 18:00 448
293552 기사/뉴스 '비밀은 없어', 넷플릭스 오늘의 톱 시리즈 1위 5 17:52 1,627
293551 기사/뉴스 "몸 팔 다리만 길어졌다"..아이유, '얼굴 복붙' 어린유시절 사진 공개 5 17:52 2,060
293550 기사/뉴스 "이제 안 가요"…재발 방지 약속한 제주도, '비계 삼겹살' 또 논란 17 17:39 2,629
293549 기사/뉴스 아이돌 포토카드엔 오픈런…완구 시장은 한산 6 17:28 1,367
293548 기사/뉴스 “중학생 아이 점심 급식이랍니다”...1첩반상에 울화통 터진 학부모 405 17:25 39,216
293547 기사/뉴스 [TV톡] '월요병 치료제' 변우석만 있나? 김혜윤도 있다…믿고 보는 요즘 대세 20 17:16 1,118
293546 기사/뉴스 신예 정아정, '선업튀' 합류…변우석과 연기 호흡 맞춘다 2 17:11 2,620
293545 기사/뉴스 TV 드라마도 자막으로 보는 시대 될까…'수사반장' 시도 호평 48 17:01 2,753
293544 기사/뉴스 "천우희가 장르다"..쌍방 구원 서사, '천'의 얼굴 활약 2 16:56 874
293543 기사/뉴스 ‘야한사진관’ 오늘(6일) 종영…저승길 오른 주원, 생과 사를 초월한 사투 2 16:54 850
293542 기사/뉴스 20살 변우석♥김혜윤, 공주님 안기→어부바 '밀착 스킨십' ('선업튀') 4 16:51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