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수영 "손석구랑 MV 출연 원해…차갑게 버려도 괜찮다"(두데)
5,220 13
2024.04.24 17:02
5,220 13

wcpXrm

이수영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다.


이날 이수영은 재재와 함께 그간의 히트곡을 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라라라'에 대해 이야기하다 당시 창법을 떠올리며 "디렉팅이 요즘 같은 느낌이 아니라 '느낌적인 느낌'으로 하면 알아듣고 2000번 해서 하면 됐었다"라며 "그래서 어쩌면 색깔을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고 밝혔다.


또 데뷔곡 'I Believe(아이 빌리브)'에 대해 이야기하던 이수영은 과도한 신비주의 콘셉트 때문에 고생한 사연을 전하며 "사장님이 카메라를 최대한 측면으로 보라고 했다. 그게 제 트레이드마크가 됐다"라며 "고도의 기술이다. 정확히 카메라 어디에 불이 켜지는지 알아야 한다. 그때 그 시절엔 굉장히 엄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I Believe'를 불러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정국님이 저를 알고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찾아봤는데 제 버전이 아니라 버스커 버스커가 '슈퍼스타K'에서 부른 버전을 부른 거였다. 그래도 괜찮다"라며 "2년 전에 나온 '천왕성'도 불러주면 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히트곡에 대해 차례로 이야기하던 이수영은 "한이 많다. 노래할 수 있어서 진짜 감사했다. 안 그랬으면 비행을 저지르지 않았을까"라며 "이걸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끼는 있고 마음에 담긴 게 많은데 그걸 건강하게 풀어낼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앞으로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면 하는 배우로 손석구를 꼽으며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상대 배역은 나. 나를 막 버려도 된다. 내가 차갑게 버려져도 나는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v.daum.net/v/20240424165924179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37,35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06,0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40,98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97,2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22,26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07,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24,1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2,1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2 20.05.17 3,082,8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3,1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6,1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23 기사/뉴스 아이가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중국 당국 대처는? 4 11:18 873
293522 기사/뉴스 네이버라인과 닛산의 카를로스곤 5 11:13 555
293521 기사/뉴스 전래동화 아닙니다…초등생 의붓딸에 소금밥 먹이고 겨울에 찬물 샤워 1 11:11 784
293520 기사/뉴스 선재에 미쳐서 남편 이름까지 바꾸고...'선재 업고 튀어', 모두 놀란 흥행 4 11:01 1,812
293519 기사/뉴스 '나는 신이다' PD "JMS 경찰리스트, 20명 넘어…검사·의사 등도" 8 10:59 1,297
293518 기사/뉴스 김승수-양정아 러브라인 셀렘…‘미우새’ 15.3% 시청률 폭등 35 10:51 4,187
293517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 청량 비주얼 폭발..5세대 아이콘 '광폭 행보' 10:46 442
293516 기사/뉴스 1억짜리를 150만원에 '뚝딱'…"중국이 해냈다" 업계 화들짝 32 10:32 5,661
293515 기사/뉴스 [사설] '구시대 산물' 체육·예술 병역특례 폐지하는 게 맞다 196 10:30 9,645
293514 기사/뉴스 최근 10년간 휴대폰 벨소리 '킹'은 임영웅…상위 400곡 중 17곡 6 10:17 700
293513 기사/뉴스 [IS포커스] SBS 금토드라마 아성 ‘흔들’...‘5연타’ MBC에 왕좌 뺏기나 15 10:01 2,091
293512 기사/뉴스 성폭행범 혀 깨문 시골 처녀…"불구 만들었으니 결혼해라" 검사는 조롱 127 09:46 14,083
293511 기사/뉴스 "역겨워"vs"극적 장치"..'빚투' 임수향 누드 촬영 두고 '시끌' [Oh!쎈 이슈] 12 09:38 4,497
293510 기사/뉴스 해운대 출산율 높이자..청춘 소개팅, 다둥이 운동회 안간힘 2 09:29 2,127
293509 기사/뉴스 '틈만 나면' 안유진 "운동 30분 했다가 유재석한테 걸려..체육관 멀리 해" 11 09:14 3,918
293508 기사/뉴스 미스트롯3 'TOP7+화제의 출연자', 전국투어 첫 공연 성료 09:06 739
293507 기사/뉴스 6년간 매일 피자 먹은 남성, 건강은 괜찮나? 29 08:55 6,445
293506 기사/뉴스 [단독] ‘컴백’ 아이브 안유진·레이, ‘런닝맨’ 뜬다..1년 4개월만 재출격 20 08:51 1,737
293505 기사/뉴스 안내상 "김민기 노래 읊조리다 학생운동 투신, 후배 이한열 열사 사망에 오열"(학전) 18 08:48 4,305
293504 기사/뉴스 "전세사기 당해 기분 나빠" 세살 장애아 '손찌검' 강사 송치 17 08:48 2,676